춘추전국시대11 오늘의 책: 초한지 10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긴다 '초한지 10: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긴다 '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권력을 쥐었을 때 더욱 치밀해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팽월도 죽고책 소개차례조왕 장오는 장이의 아들로서 고제의 맏사위였다. 장안으로 돌아가던 고제는 도중에 있는 조나라에 잠시 머물러 노독을 풀었다. 고제를 왕궁으로 맞아들인 조왕 장오는 아침저녁으로 몸소 밥상을 받쳐 올릴 만큼 정성을 다해 모셨다. 그때 조왕 장오는 한 나라의 군왕으로서 자신이 지녀야 할 위엄은 돌아보지 않고, 오직 신하로서 충성과 사위로서의 공경으로 고제를 받들었다.그러나 고제의 태도는 거만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었다.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서 문안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함부로 꾸짖는 등 조왕을 데리고 다니는 노복 부리듯 했다. .. 2025. 10. 4. 오늘의 책: 초한지 9 - 오강에 지다 '초한지 9: 오강에 지다'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신하의 허물은 잊어도 보상은 잊어서는 안 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도성을 장안으로책 소개고릉의 헌책한왕 유방은 고릉 북쪽 진채 안에서 어렵게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었다. 한신과 팽월은 오지 않고 패왕의 공격이 길어지니 무엇보다 군량이 걱정이었다. 그런데 이레째 되는 날 초나라 진채가 갑자기 웅성거리더니 다음 날이 되자 초나라 군사들이 차례로 진채를 버리고 남쪽으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초나라를 잘 아는 웅치가 군량을 습격한 탓이었고, 조참과 관영이 차례로 군사를 이끌고 그에게 달려왔다.여전히 팽월과 한신은 위나라와 제나라의 잔여 세력들로 인해 어렵다는 핑계로 군량과 군사를 보낼 뿐이었다. 그러자 한신과 팽월이 약조를 어기고 오지 않.. 2025. 10. 2. 오늘의 책: 초한지 8 - 밝아 오는 한의 동녘 '초한지 8: 밝아 오는 한의 동녘'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때로는 모순적일 수 있어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바뀌는 전선책 소개바뀌는 전선팽월 때문에 바삐 다시 외항성을 치기 위해 움직인 항우는 사흘이나 힘을 다해 들이쳤지만 성벽 위에 한번 제대로 올라가 보지 못했다. 양 땅에 오래 붙들려 있다가 성고에서 무슨 낭패를 당할지 몰라 패왕은 다급해졌다. 심지어 외항성은 상하와 군민이 한 덩어리가 되어 지킨다는 것뿐, 누가 우두머리 되는 장수인지 알 수 없어 묘했다. 외항성을 지키는 젊은 몇 장수는 그 이름을 알 수 없었고, 알 수 있는 것은 ‘거약택의 1백 소년’ 중 몇 명이라는 것뿐이었다. 팽월이 거야택에서 도둑질을 하며 살다가 처음 몸을 일으킬 때 따라나선 인근 마을 소년들이었다.. 2025. 10. 1. 오늘의 책: 초한지 7 - 뒤집히는 대세 '초한지 7: 뒤집히는 대세'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명령을 따르는 수하가 아니라 동료와 같은 수하를 만들어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떠돌며 싸우며책 소개꽃잎과 방패진평의 독수가 불 지핀 의심과 분노로 범증이 떠나자 퍼뜩 정신이 들었다. 밤새 뒤척이던 패왕은 날이 밝는 대로 중연 하나를 보내 범증의 군막을 살펴보게 했다. 그러나 이미 새벽에 떠났다는 말에 이제라도 빠른 말로 뒤쫓게 해서 범증을 데려오게 하고 싶었으나, 천하를 떨게하는 패왕의 체면 때문에 그러지도 못했다. 돌아가시는 길을 편안하게 보살펴 드리라는 명으로 범증을 향한 때늦은 미련을 달랬다. 그러나, 범증은 독창이 터져 얼마 가지 못해 죽고, 그가 남긴 글을 읽고 나자 자신의 고집에 가려 있던 눈이 문득 훤히 밝아지는 .. 2025. 9. 29. 오늘의 책: 초한지 6 - 동트기 전 '초한지 6: 동트기 전'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상황과 능력에 맞게 사람을 등용해야 할 줄 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소강책 소개되받아치기“유방의 목은 이미 내 주머니에 들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소. 언제든 잡아다 베어 버릴 수 있으니 아부께서는 너무 서두르지 마시오.”패왕 항우는 유방과의 쟁패전을 전체로서 아울러 보는 눈이 없었다. 길고 복잡한 전쟁의 과정을 그저 하나하나의 전투가 합쳐지 걸로만 보고, 그 하나하나의 승패로 그 전투는 그때그때 완결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 패왕에게는 전투 능력이 바로 군사적 재능과 같은 말이었다. 따라서 팽성 인근의 전투에서 거둔 잇따른 승리로 품게 된 무적불패의 환상은 유방과의 천하를 다투는 전쟁에서 이미 이겼다는 착각까지 일으켰다. 수수의 싸움에서 이긴.. 2025. 9. 27. 오늘의 책: 초한지 5 - 흙먹지 말아 올리면 다시 오다 '초한지 5: 흙먹지 말아 올리면 다시 오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유연한 자세와 경각심이 필요하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패왕 돌아오다책 소개펼침과 움츠림항복을 받는 데서 한왕 유방은 패왕 항우와는 다른 일면을 보여주었다. 자신에게 천하를 다스릴 제도를 고를 기회가 왔을 때, 패왕은 당연한 듯 분권적인 옛 봉건제를 부활시켰다. 그러나 한왕은 관중에서 이미 그러했던 것처럼 시황제 시절의 군현제를 되살려 강력한 중앙집권적 통치 의지를 내비쳤다. 하남왕 신양의 항복으로 낙양성을 가지게 됐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또한 낙양성 안이 안정되자 한왕 유방은 하남군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새로 얻은 땅을 으스대며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현읍의 실정을 살피고 그곳 부로들을 모아 위로하는 자리를 만드는.. 2025. 9. 20. 오늘의 책: 초한지 4 - 서초 패왕 '초한지 4: 서초 패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아랫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하고, 올바른 말이라면 따를 줄 알아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20만을 땅에 묻고책 소개석 줄만 남은 법“천하 만백성을 위하여 남아 있는 도적 떼를 쓸어버리시려면 마땅히 검소함을 바탕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패공께서는 이제 겨우 진나라에 들어오셔 놓고 벌써 그 즐거움과 편암함부터 누리려 하십니까?”대군을 이끌고 함양으로 들어간 패공은 건달 시절 부러워하며 가지고 있었던 것들로 물욕에 흔들렸다. 특히 가슴을 설레게 한 것은 여인들이었다. 많은 궁녀들을 보자 궁궐을 차지하고 궁녀들을 차지하려고 했다. 그러자 번쾌가 사치와 사람의 눈을 홀리는 것들로 진나라가 망했다며 천하를 얻으려는 자의 마음가짐에.. 2025. 9. 18. 오늘의 책: 초한지 3 - 칼과 영광 '초한지 3: 칼과 영광'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마음을 얻을 때는 인정으로, 명분을 얻을 때는 과감하게 행동해야 사람을 이끌 수 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송의를 베고 솥과 시루를 깨다책 소개함께 가는 길“장부는 은원이 분명해야 하는 법이외다. 부디 하루빨리 복국의 뜻을 이루고 돌아오시오. 어디로 흘러가 있게 되든지 선생과 다시 만나 정을 나누게 될 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겠소.” 항량이 장량에게 한나라의 옛땅을 찾을 수 있도록 군사를 내어준 이유는 육국의 후예를 되세워 자신의 세력을 늘리는 목적도 있었지만, 유방과 장량 모두를 떼어두기 위한 것도 있었다. 그런 항량과 달리, 장량이 떠난다는 말을 듣자 유방은 쓸쓸해하면서도 허전하기 그지 없었다. 떠날 때 장량은 유방을 찾아보고 눈물까지.. 2025. 9. 17. 오늘의 책: 초한지 2 - 바람아 불어라 '초한지 2: 바람아 불어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앞에서 지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나서서 함께 하는 사람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호랑이, 숲을 나서다책 소개망명“좋소, 여러분. 이제 그만 여기서 모두 헤어집시다! 더는 이 포악한 진나라를 위해 ᄄᆞᆷ 흘릴 까닭도 없거니와, 간다 해도 돌아올 이약 없는게 이 길이오. 차라리 우리 모두 진작 달아나 각기 살길을 찾는 것이 더 낫겠소이다.”유계는 역도들과 함께 패현을 떠나 함양으로 가는 당시는 끝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하던 곳에서 목숨을 거두게 되는 장정들이 많았다. 그래서 하루가 지날수록 장정들의 수가 절반, 절반의 절반으로 줄기 시작했다. 떠날 때 장정을 하나도 잃지 않고 함양에 이르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것도 유.. 2025. 9.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