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국어 식견/청랑 도서 추천916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12 - 위기로 치닫는 제국 '로마인 이야기 12: 위기로 치닫는 제국'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선한 의도의 정책도 사람의 본성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나쁜 정책이 될 수 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기득권'과 '취득권'책 소개누구나 로마 시민!로마 제국의 역대 황제들은 세금에 대해 신경질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세제가 복잡해질수록 세금 징수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도 많아지고, 그러면 인건비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세무 담당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개입할 여지도 넓어진다. 아무리 무거운 벌을 주어도 뇌물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래서 세제가 굉장히 단순명쾌했다.공정한 세제를 실시하고 싶으면 세제 자체를 세무사가 필요 없을 만큼 단순명쾌하게 만들어야 한다. 공정한 세제야말로 선정의 근간이라고 말하는 까닭이다.. 2025. 8. 26. 오늘의 책: 편집자 되는 법 - 책 완성의 길잡이 '편집자 되는 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편집자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편집자는 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책 소개편집자는 판을 운영하는 사람이다출판 아이디어에서 원고가 완성되고 원고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독자에게 가는 과정이 모든 출판물에서 이루어집니다. 단행본 각각의 출판을 이렇게 하나의 ‘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 공정은 ‘출판의 최소 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출판의 최소 단위’ 역시 하나의 ‘판’입니다. 책임 편집자는 자신이 곧 실무자이면서 책 한 권이 탄생하는 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교정은 어떤 일인가사전에서는 교정을 ‘남의 문장 또는 출판물의 잘못된 글자나 글귀 따위를 바르게 고침’이라고 풀었습니다만, 편.. 2025. 8. 25.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11 - 종말의 시작 '로마인 이야기: 종말의 시작'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후계자를 정할 때 능력 외에도 확실한 명분을 만들 필요가 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영화와 역사책 소개게르마니아 전쟁안토니누스 피우스 치세의 마지막 해에 야만족들은 다른 속주민과 같은 입장이 되고 싶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황제는 그들의 요구를 거절했는데, 이것이 시대 변화의 조짐이었다. 제국 안으로 이주하는 것을 허락해달라는 야만족의 요구를 받아 들이냐 거절하느냐 하는 문제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황제가 이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야만족의 요구를 거절한 뒤 그것과 관련하여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을 보면ㄴ 안토니누스 피우스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천재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는 보이.. 2025. 8. 23.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10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인 이야기 10: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시스템은 모두가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는 수준에 맞춰져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가도를 이용한 사람들책 소개가도를 이용한 사람들로마 가도는 무엇보다도 먼저 군단을 이동시키는 길이었다. 그러나 군단뿐만 아니라 일반인, 농민, 상인도 있었다. 산간의 외딴 마을에 살고 있을 때는 모든 것을 자급자족했지만, 도로망이 정비된 덕분에 마을에서 나는 산물을 도시로 가져가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물산의 유통이 촉진되면 생활 수준도 향상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로마 가도 이용자의 태반을 차지하게 되었다.사람과 물자가 빈번하게 교류되면 당연히 경제도 활성화된다. 제국 전역에 퍼진 도로망은 로마 제국을 하나의 대경제권으로 바꾸어놓.. 2025. 8. 22.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9 - 현제의 세기 '로마인 이야기 9: 현제의 세기'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완벽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자율성과 책임감이 동반되어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국가의 아버지책 소개속주 통치속주 통치가 잘되느냐는 제국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였다. 불온한 분위기가 감돌면 로마는 군사력을 상주시켜야 했다. 그렇다면 군사력을 증강할 수밖에 없고, 그 비용은 속주세를 비롯해 각종 세금을 증액하여 충당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증세에 대한 불만 때문에 속주민이 봉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그래서 로마는 우선 세율을 올리기 않는 것을 기본으로 전제를 했다. 사회간접자본을 정비하여 속주 경제를 활성화하고, 속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이려고 애썼다. 인간은 굶주릴 필요가 없으면 온건해지기 때문이었.. 2025. 8. 21.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8 - 위기와 극복 '로마인 이야기 8: 위기와 극복'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조직이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우선순위는 통솔력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제 5부 베시파시아누스 황제책 소개제1차 베드리아쿰 전투로마 역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의 명장들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어 전쟁 전체의 전개를 결정한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인 전술도 시종일관 승리를 향하여 합리적으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전술은 각자 자신의 온 정신을 쏟아부은 결과다. 따라서 목적은 같아도 전술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다.그러나 제1차 베드리아쿰 전투의 인물들은 역량이 미치지 못했다. 양쪽 다 지휘계통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원래 동포와 싸울 마음이 내키지 않는.. 2025. 8. 20. 오늘의 책: 로마인 이야기 7 - 악명높은 황제들 '로마인 이야기 7: 악명높은 황제들'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많은 사람을 통치하기 위해서는 기능의 조직화가 중요하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티베리우스와 유대인책 소개안전보장각자가 책임을 분담하는 방식에 철저해야만 광대한 로마 제국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티베리우스의 신념이었다. 그런 티베리우스는 적재적소와 능력 위주로 일관했다. 군단장에는 군사 능력, 행정관에는 행정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발탁했다. 선발 기준은 다양했지만, 적재적소와 능력 위주의 원칙은 일관되어 있었다.속주 출신인 로마 시민도 출신성분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았다. 그를 뒤이은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황제들의 능력과 관계없이 군단장과 속주 총독에 우수한 인재가 모여 있었던 데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모두.. 2025. 8. 19. 오늘의 책: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수학의 전략적 학습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수학을 잘할 수밖에 없는 방식을 공부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2 올바른 수학 공부가 수학 성적을 결정한다책 소개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개념이 문제 속에 어떻게 녹아나는지 이해하고 암기해야 제대로 개념을 공부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를 독해하고 분석하는 능력, 배운 개념들을 가지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를 설계하는 능력, 주어진 조건들을 보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작은 문제라도 모든 문제를 자기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하는 경험을 쌓아야 실력이 늘어난다. 언어능력이 높은 경우 수학 문제해결력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수월하다. 초등 시절 언어 능력이 높아서 머리가 좋아 보이거나 이해력이 좋은 .. 2025. 8. 18. 오늘의 책 :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 - 최고의 말하기 방법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말에 구조를 재정비 하라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최대한 평범해져야 한다책 소개설득의 핵심설득력을 높이려면 실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럴듯한 설득의 말을 미리 준비하는 것과 즉석에서 청중을 파악하고 니즈에 맞게 설득하는 것은 서로 다르다. 미리 말의 구조를 준비해 두면 청중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말을 조율할 여유가 생긴다.즉석에세도 상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어떻게 상대를 설득할까 상상하다 보면 상대의 니즈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상대는 나를 믿음직스럽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내 의견을 중시할 것이다. 상대의 전폭적 지원과 호의를 얻을 가능성이 커진다.청.. 2025. 8.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