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무사시 7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관리의 최종 목적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사도의 탄식

책 소개
치수와 개간
본래 무사 수행은 행걸을 근간으로 하고 있었다. 불가와 다른 사문처럼 사람들의 보시에 의존해서 배우고 다른 사람의 처마를 빌려서 비바람을 피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밥 한 끼와 쌀 한 톨, 채소 한 포기의 소중함은 자신이 직접 키워봐야 비로소 알 수 있을 것이었다. 보시로 살아가는 무사 수행자가 검만 수련해서는 치국의 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무골밖에 되지 못할 것이라고 무사시는 생각했다. 이때부터였다. 무사시는 검에 어렴풋한 이상을 품기 시작했다.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검이 강하다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무사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다. 일이 년 전부터 그는 남을 이기는 검에서 나아가 검을 도로 여기고 자기 자신을 이기고 인생에서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그래 나는 검을 통해 자신의 인간적 완성뿐 아니라 이 길을 통해서 치민을 도모하고 경국의 근본을 실현시키자’라며 꿈을 꾸기 시작했다.
사도의 탄식
도적들을 물리치고 마을의 치안이 공고해지고 평화가 찾아오자 이 지방에서는 어느 누구 하나 무사시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가 없었다. 지금까지 미친놈 취급을 하거나 험담을 하던 사람들도 무사시의 오두막을 찾아와서 자신도 돕게 해 달라고 하였다. 무사시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대했다. 그의 개간지에는 날마다 할 일이 없는 사오십 명의 사람들이 몰려왔다. 농한기에는 몇 백 명이 찾아와서 마음을 합쳐 황무지를 개간했다. 그 결과, 작년 가을에는 지금까지 홍수가 나던 곳도 막게 되었고 겨울에는 땅을 일구고 봄에는 모내기를 하고 물을 끌어다 댔으며, 초여름에는 작지만 새 논에 파릇파릇 이삭이 나고 마와 보리도 한 척 넘게 자랐다. 사람들은 도적을 무찌르고 마을이 평안해진 것에 감사해하는 것과 동시에 황무지 개간에도 굳은 신념을 갖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하루 일손을 놓고 오두막에 술항아리를 들고와서 무사시와 이오리를 위해 잔치를 열었다. 그때 무사시는 “이건 나의 힘이 아니라 그대들의 힘으로 이룩한 것이오. 나는 그저 그대들의 힘을 이끌어 낸 것에 지나지 않소”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고 잔치에 참석한 덕원사 스님에게 이제부터 자신과 같은 일개 떠돌이 무사에게 의지해서는 안 되며, 언제까지나 지금의 신념과 협동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마음의 초석으로 하길 바란다며 나무로 깎은 관음상을 스님에게 건냈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그 신념을 토대로 그들의 의심을 믿음으로 바꿔주는 결과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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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미야모토 무사시 - 하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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