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 4 풍림화산'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때에 따라 냉철함을 지녀야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무사 회합

책 소개
무사 회합
“작은 정에 이끌려 사명을 소홀히 하는 것을 경계했다.”
서로 뜻이 달랐던 노부나가와 그의 처남 나가마사는 전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노부나가는 처남을 아끼는 마음도 컸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아끼는 여동생과 조카들이 전쟁에 휘말려 죽는 것을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도키치로는 사자로 찾아가 나가마사를 설득하여 노부나가의 여동생 조카들을 데려오려고 한다.
처음엔 완강히 거부했지만 이내 패배가 짙어진 전쟁이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아내의 완강함에도 제안을 수락한다. 그 과정에서 정이 많은 도키치로는 나가마사의 심중과 오이치의 비탄, 그것을 슬퍼하는 군신의 정에 감정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무작정 기다릴 수 없는 도키치로는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감정을 배재하고 정확한 약조와 시간을 받아 결국 임무를 완수한다.
비육지탄
“무사안일은 무서운 것이다. 지금 나는 지극히 위험한 행복에 빠져 있다. 오늘 그것을 깨닫고 넓적다리 근육을 빼기 위해 나온 것이다.”
마침내 도키치로는 아사이와 아사쿠라 평정을 통해 노부나가에게 아사이 성의 영토를 건네받고 영주로 인정을 받는다. 그리고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어엿한 다이묘로서 이제 아내와 어머님을 모실 수 있게 된 것이다. 일성의 주인으로 거느리는 가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모이자 더할 나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부하 몇 명을 데리고는 성을 빠져나가 부지런히 산을 올랐다. 산에 올라 도키치로는 ‘비육지탄’이라는 말을 하며 부하들에게 안일함에 대해 경계하라고 말하며 스스로 반성을 한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큰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을 경우 사사로운 정과 안일함을 경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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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전국지. 2 인간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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