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전국지. 2 인간오십

'전국지. 2 인간오십'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더욱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 달성에 가장 빠른 길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보다이마루

책 소개

보다이마루

“왜 그런 거북한 사람을 무리하면서까지 산에서 데리고 나오려고 하는가?”

도키치로는 한베라는 인재를 자신의 수하로 삼기 위해 그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7일 동안 매일같이 구리하라 산을 오르며 스스로 깊이 성찰했다. 한베는 그와 반대인 성격으로 마주하기 거북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자신은 욕심과 정이 많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큰 욕심을 품고 있기에 자신의 천성을 노력으로 갈고닦으며 살아왔다. 매몰차게 거절하는 한베에게 분노를 느끼기도 하며 포기하고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좁은 도량과 부족한 성의를 탓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진심을 편지로 건네며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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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산

“아직 진중이고 싸움이 끝난 것이 아니며 전군의 사기를 위해서나 배의 항로를 위해서라도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호수로 빠뜨린 것입니다”

도키치로는 아사이와 아사쿠라 연합군과 전쟁에서 패하고 노부나가의 화친으로 기후로 다시 철수하게 됐다. 자신의 부대 병력들과 병선을 타고 귀환하던 도중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에 편지를 쓰려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때 부장 한 명이 젊은 병사를 물에 빠뜨리자 어떤 연유인지 물어보았다. 부장은 비록 귀환하는 중이었지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는데 젊은 병사가 자신의 소임을 다 하지 못하고 고향인 어머님을 떠올리고 있어 본보기를 보였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는 “부하들에게 참으로 부끄럽구나”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며, 어머니와 아내에게 보내려던 종이와 붓을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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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룡의 고뇌

‘앞으로도 신념을 몸소 실행에 옮겨 보여주어야 한다. 민심을 얻을 방도는 그것밖에 없을 것이고 내가 살 수 있는 길도 그것밖에 없다.’

노부나가는 그의 뜻을 위해 마지막 쇼군인 요시아키를 앞세워 전쟁을 벌이며 극진히 모셨으나, 결국 이에야스를 제외하고 모든 영주들의 적이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영민들이 그를 의심하였고, 이전에 전투에서는 아끼던 부하들을 잃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기보다 자신의 신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여태 죽은 충신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지금 상황에 좌절하거나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동기부여로 삼아 빠르게 다시 한번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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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자기성찰과 빠른 실행이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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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전국지. 1 전국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