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전국지. 1 전국편력

'전국지 1편'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주어진 일과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시기와 고난이 있어도 자신이 뜻을 굽히지 않아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밀사

책 소개

밀사

“지금 가면 어머니는 기뻐하실지 몰라도 아직 나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어”

히요시는 고로쿠에 신임을 받아 정원 일과 다양한 일을 맡았다. 그러던 와중 도자기를 돌려주러 가는 임무로 고향을 찾았지만, 어머님과 누나를 보고 싶었지만 이내 단념했다. 그 이유는 떠날 적 본인이 어머님과 누나에게 했던 약속과 본인과의 맹세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게 주어진 천직처럼 한 몸이 돼서 하자’

그는 고로쿠 아래서 어떤 일이든 맡은 바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인간이 되었다. 그것은 가난하게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현재의 일은 항상 다음을 위한 희망의 알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일을 충실히 했을 때, 힘찬 날개가 부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이나바 산성

‘군신의 길이 없는 곳에 어찌 나라가 견고할 것이며 부자가 서로 다투고 의심하니 그들의 백성들이 어찌 그들을 신망하겠는가’ ‘장님 천 명, 고로쿠도 그 장님 중 한 명인가’

히로시는 아들과 권력 다툼을 하던 도산의 도움 요청으로 고로쿠가 이나바 산성을 불태우려는 계획과 이유를 알게 되자 위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고로쿠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고로쿠는 알아갈수록 정의롭고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도산의 성품을 알고 있고 군신의 도리를 거스르고 악행을 저지른 것을 방조하며 돕고 있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다.

---

이마가와의 대망

“어디를 가든 그 재주와 지혜를 안으로 숨기지 않으면 평생 입신하지 못할 것이다.”

마쓰시타 가문 사람들에게 시기를 받던 중 젊은 무사들의 계략에 빠진 히요시는 자신의 큰 뜻만을 생각하고 무도를 중요시하는 마쓰시타 가문의 철칙을 무시하고 규율을 비방하는 발언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죽음에 처했지만 그의 큰 뜻과 재주를 알아본 쇼하쿠와 유키쓰나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가 새로운 값옷을 사오라는 일을 맡기며 밤에 몰래 내보내며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히요시가 말하는 ‘충실’의 중요성과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책을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