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코칭 식견240 영화 하얼빈으로 배우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사실은? 200만 관객으로 흥행 발판 마련한 영화 하얼빈OTT 시장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업계에서 '하얼빈'이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조선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기 위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목적을 달성하고 뤼순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대한민국은 마침내 독립하여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안중근 의사의 시신은 차가운 중국 땅 뤼순 감옥에 묻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죽여야 했는지 우리가 몰랐던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토 히로부미, 그는 누구인가?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일본의 초대 총리이자, 조선의 국권 침탈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 2024. 12. 30. 청랑 이야기 : 나의 동료가 되라 어느 날 멘토와 함께 운동하다가 “너는 목표가 뭐니?”라는 말을 들었다.멘토는 나의 추상적인 답변에 “배워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데그날은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그래서 어렸을 때 방치했던 나의 공부.. 20대 후반에 새롭게 시작하였다.그렇게 내 인생에 두 번째로 찾아온 책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돼라’다.이 책을 받고는 나는 내가 걸어온 미용 생활과 인간관계도 돌아보았다.미용을 그만하고 싶었던 때였는데 이 책의 첫 제목이 '생존하라'였다.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자리에 있는가? 그러지 못하였다면 성장하라.성장이 필요한 시점에 나에게 필요한 내용의 책이었다.그래서인지 글이 쉽게 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책을 잘 읽어가고 있어 스스로 놀라면서 책을 읽어 갔다.하지만 집.. 2024. 12. 24. 정치인이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 되는 성실함공자는 "거지무권(居之無倦)"이라는 구절을 통해, 정치에 종사하는 사람은 게으르지 않고 항상 성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근면은 지성에 머물러 있는 일을 신속하게 실행하게 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때 출근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직무 정지 기간에도 국민에게 비난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치는 백성을 섬기고 다스리는 일이기에 어떤 일보다 근면 성실해야 합니다. 24시간 공사로 바빠 밤잠을 설친다고 하여도 공식적인 직무 시간을 게을리한다면 좋은 통치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말처럼 과거 근면·성실함으로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은 왕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근면함으로 61.. 2024. 12. 23. 인재 등용은 왜 중요할까?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조국, 윤석열을 발탁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비난받아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형이 확정되며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회에 탄핵을 받고 직무 정지가 되었습니다. 과거 두 사람으로 인해 여론은 분열되고 국정은 마비되었습니다. 한국은 리더를 잃고 혼란을 겪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게 되었습니다. 조국과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 요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뽑은 사람들입니다. 두 사람으로 인해 국정이 혼란을 겪으며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을 뽑은 문재인 전 대통령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재 선택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어떻.. 2024. 12. 20. 청랑 이야기 : 어느날 찾아온 배움 2020년 7월 15일 이날은 내가 처음으로 책 한 권을 일주일 만에 읽은 날이다.책 이름은 '가슴 뛰는 삶(강헌구)'이 책은 나의 멘토에게 추천받은 책으로 나의 미래에 방향성과 의욕을 잃은 상태에 추천받아 읽었다.이전에 나는 1년에 책 1권도 읽는 사람이 아니었다.일주일 안에 책을 읽어 오라는 미션을 멘토에게 받았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무리다'였다.난 책과 거리가 너무 먼 사람이고 난 공부가 싫어 미용을 시작했는데..맞다! 난 공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기술직인 미용을 배우고 디자이너 생활을 5년째 하고 있는 중이었다.5년이나 되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확신이 없었다.매일 출근하는 일상이 지겹고 흥미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그 시점에 저 '가슴 뛰는 삶'이라는 책을 읽었다.가슴 뛰는 삶은 .. 2024. 12. 17. 공대에 열광하는 중국이 미래에 노리는 것은? 한국은 의대 광풍, 중국은 공대 광풍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으로 오랜 기간 훈련을 통해 길러집니다. 자칫 실수하면 목숨이 위험해지기에 의사라는 직업의 진입장벽은 갈수록 높아지면서 직업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도 대접받는 의사는 한국에서 정치적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미래에 부족한 의사의 인원을 늘리려는 정부와 이를 반대하는 의협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응급상황에 수술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소득도 다른 직종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교육 시장에는 의대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가까운 중국은 한국과 달리 공대 열풍을 넘어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래의 먹거리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중국은 다가올 미래가 기술에 있다.. 2024. 10. 4. 곤충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은 어떤 미래를 맞이했을까? 방학 기간 학원에 앉아 공부하기 바쁜 학생들추석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이 지쳤을 것이다.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 여름 방학이 되면 친구들과 계곡과 산을 다니며 놀 때가 있었다. 현재 학생들은 치열한 입시경쟁에 방학 동안 부족한 공부를 보충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학원가를 맴돌며 하루를 보낸다. 학생들이 방학 동안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경험하면서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에 세상을 보는 책이 대신 입시를 위해 문제를 푸는 세태가 안쓰럽다. 밖을 나가 자연과 가까이 지내며 곤충에 관심 많았던 아이들의 미래는 현재에는 답이 없는 것일까? 과거 곤충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자.곤충 연구로 이름을 알린 파브르파브르(Jean Henri Fabre).. 2024. 10. 3. 역사 왜곡하는 일본을 보면 깨닫는 역사서의 중요성 유네스코로 지정된 사도광산, 일본은 역사 왜곡 일삼아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2,000명이 강제 동원된 곳입니다. 일본은 이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반대 난항을 겪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모든 노동자, 특히 한국인 노동자를 진심으로 추모하기를 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처했던 가혹한 노동환경과 그들의 고난을 기리기 위한 새로운 전시물을 사도광산 현장에 설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런 조건으로 한국 정부는 그동안 줄기차게 반대했던 사도광산 문화유산 등재에 동의했습니다. 2024년 7월 24일 사도광산은 유네스코로 지정되었고, 이후 한국의 야당 의원은 사도광산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해 보니 사도광산에 강제노역이라는 표현도 없었고 한국 정부와.. 2024. 9. 18. '이것' 성공하는 사람 서울대 합격도 가능하다? 서울대 2024년 합격률 11% 미만2024년 한국은 저출산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지만 입시는 별개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의대 증원을 발표하면서 입시는 작년보다 더 과열되고 있습니다. 예능에서도 입시 관련 콘텐츠를 보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학생들은 적어도 한 번은 가고 싶은 대학교 '서울대' 서울대는 한국 최고의 명문대입니다. 24년 합격률은 11% 미만이었습니다. 서울대 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보다 더 낮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성공하는 사람이라면 대단한 열정과 의지가 있기 때문에 서울대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대 가는 것보다 더 힘든 것에 대해서 알아봅시다.5년간 체중감량 후 유지한 비율은 5% 미만현대 인류의 최대 고민은 .. 2024. 9. 17. 이전 1 ··· 3 4 5 6 7 8 9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