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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세상 식견459

일론 머스크 신당 '아메리카당' 창당, 과거 정치를 택한 기업인의 끝은 어땠을까? 트럼프 정책에 반기를 드는 일론 머스크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당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면 대립하자, 테슬라 주가가 하루 만에 6.79% 급락하며 시가총액 205조 원이 증발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공개 비판하며 미국 정당 정치에 대해 “돼지당 독재”라고 비난했다. 이와 동시에 엑스(X)에 창당 투표를 올리고 직접 창당을 발표하자, 투자자들은 정치 개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분석가들은 머스크의 정치 활동이 테슬라 주주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이라며 실적 부진과 맞물려 주가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 경고했다. 특히 테슬라가 의존하던 전기차 보조금과 규제 크레딧 판매 혜택이 트럼프 정부 결정으로 곧 종료될 예정이다. 테슬라의 중국 내 경.. 2025. 7. 9.
일본 도카라 열도 지진 전조, 명나라 쇠퇴 전조와 닮았다? 도카리 열도에서 지진 전조 증세보이며 주민 불안 커져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 2주간 1000회 넘는 소규모 지진이 발생해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3일 오후엔 규모 5.5, 진도 6약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아쿠세키지마 주민들은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흔들림을 경험했다. 진도 6약은 창문이 깨지거나 책장이 쓰러질 수 있는 위험 수준으로, 이번 지진군 중 가장 강력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지만, 지진이 언제 멈출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세 개의 단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카라 열도는 과거에도 소규모 지진 다발이 있었으며, 현재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에 대지진 경고 루.. 2025. 7. 7.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상장 이전? 영국 증시 위기와 암스테르담 금융 몰락 데자뷰 런던 금융 허브 위상 흔들리다런던 증시가 2024년 상반기에 30년 만에 최저 IPO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기업들의 신규 상장은 급감한 반면, 뉴욕 등 해외 시장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까지 뉴욕 이전을 고려 중이며, 주요 이유는 북미 시장의 성장성과 자본 유입 때문이다. 영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잦은 인수합병도 증시 위축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연금, 세제 등 구조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경고한다. 한편, 일부 기업들이 런던 상장을 여전히 고려 중이라는 점은 미약하나마 회복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반적인 흐름은 ‘런던 탈출’로 요약되며, 유럽 전역의 금융 중심지 경쟁에서 영국의 입지가 약화되는 양상이다. 런던도 네덜.. 2025. 7. 4.
선후배 '밥약' 문화, 조선시대 궁중의 ‘정서적 유대’와 닮았다 대학생 사이 전통적인 ‘밥약(밥 약속)’ 문화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신입생 시절 선배의 호의를 받았던 2학년들이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내리사랑’ 관행을 이어가지만, 한 끼에 3만 원씩 드는 밥값은 학생들의 재정에 큰 부담이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천 원의 아침밥이나 편의점 식사로 자신의 식비를 줄이며 밥약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가 외식비는 1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아 아르바이트 한 시간으로도 한 끼 해결이 어렵다. 업주들도 원가 부담 속 학생들의 소비 위축을 체감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결국 더 저렴한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전전하며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물가 상승 앞에 청년들의 '밥약'은 이제 따뜻한 전통이 아닌 생존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상궁 사회에 .. 2025. 7. 3.
미국 불법 이민자 수용소, 나치 수용소가 겹쳐보이는 이유 강제 수용소나 다름 없는 불법 이민자 구금 시설트럼프 행정부가 플로리다주 폐공항 부지에 신설한 5,000명 수용 규모의 불법 이민자 구금시설이 개장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시설은 악어와 비단뱀이 서식하는 에버글레이즈 습지 한복판에 위치해 ‘악어 앨커트래즈’라 불린다. 국토안보부는 이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단 추방 작전”의 거점으로 소개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생태계 파괴와 토착민 생존권 침해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고립된 자연 속 시설이 이민자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관식에 참석하며 이번 조치가 불법 이민 억제의 상징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온라인에는 악어가 이민단속 모자를 쓴 이미지까지.. 2025. 7. 2.
여름마다 돌아오는 러브버그 전쟁, 병해충과 싸운 옛 농민의 지혜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러브버그정부가 여름철 대량 발생하는 ‘러브버그’ 유충을 천연 곰팡이 농약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러브버그 유충을 죽이는 토양 곰팡이를 선별해 농약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곰팡이 농약은 기존 향기 유인 방식과 달리 유충 단계부터 예방 가능한 친환경 대안이다. 이는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는 기생벌·파리 등 천적 방제보다 생태계 영향이 적다. 박선재 연구원은 효과적 곰팡이 발견 후 생태계 영향 여부도 추가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선 까치·참새 등 조류가 러브버그를 먹기 시작해 개체 수가 줄었지만, 신규 지역에선 여전히 급증 중이다. 이에 따라 성충은 천적이, 유충은 곰팡이 농약이 방제하는 입체 전략이 추진된다. 조선시대에도 백성.. 2025. 7.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측근 해고, 포드의 생존 방식에서 테슬라가 배워야 할 점 위기를 맞이한 테슬라 핵심 임원들 떠나다테슬라의 핵심 임원들이 최근 잇따라 회사를 떠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최측근으로 북미·유럽 판매를 총괄하던 오미드 아프셔 부사장이 해고됐고, 인사 담당 디렉터 제나 페루아와 휴머노이드 로봇 책임자 밀란 코바치 부사장도 사임했다. 아프셔는 과거 머스크 자택 관련 유리 주문 조사로 한 차례 퇴사 후 복귀한 인물이다. 이 같은 인사 이탈은 테슬라의 판매 부진과 실적 악화에 따른 책임론과 관련이 있다. 테슬라는 2024년 1분기 출하량이 13% 감소했고, 순이익은 71% 급감했다. 특히 EU 내 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줄었다. 이에 따라 주가도 연초 대비 19% 하락해 기술주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지 포드.. 2025. 6. 30.
테슬라 무인택시로 자율주행 대중화, 애플처럼 혁신이 될까? 혁신의 아이콘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시작하다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서 제한된 자율주행 로보 택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으나, 주행 중 일부 문제가 드러났다. 탑승자들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차량이 교차로에서 갈팡질팡하거나 중앙선을 넘어서는 장면, 제한 속도를 초과해 과속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경우에는 승객이 정차 버튼을 눌렀을 때 차량이 도로 중간에 멈춰, 원격 조정 지원이 필요했다. 오스틴시는 현재까지 로보 택시 관련 안전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에 안전성 확보 방안을 요구했으나, 테슬라는 영업기밀 보호를 이유로 일부 정보 제출을 거부했다. 과거에도 FSD(Full Self Driving) 시스템은 보행자 사망 사고 등을 일으킨 전례.. 2025. 6. 26.
이재명 정부 개각, 파격적인 장관 인선은 드골 실용 인사와 닮았다? 이재명 정부 장관 인선 파격적이재명 대통령이 첫 개각에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며 ‘파격’ 인선을 단행했다. 국방부 장관에는 5선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지명돼 64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인 출신이 이 자리에 올랐다.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는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자 현직 기관사인 김영훈 후보자가 지명됐다. 외교·통일 분야에서는 조현 전 유엔대사와 정동영 전 의원이 각각 외교부와 통일부 장관 후보로 발탁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 과기정통부에는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이 지명됐다. 환경·여가·해수부 장관 후보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진했고, 농식품부 장관으로는 유일하게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선을 통해 진영을 초월한 실용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 202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