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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483

오늘의 책: 해신 2권 - 해상왕 장보고 '해신 2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조가 건강한 조직을 만든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양주몽기책 소개양주몽기북위 말 장제때 양일이란 관리는 29세의 나이로 광주의 장관으로 부임하였다. 한번은 기근이 극심했던 적이 있었다. 길에는 굶주린 사람들이 즐비하였고, 아사자들이 속출하자 양일은 관의 창고를 열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나라의 근본은 사람이며, 사람의 목숨을 잇는 것은 식량이라며 이 일이 죄가 되면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다. 이 덕에 아사를 면한 백성들의 숫자는 수만에 이르렀다. 이렇게 양일은 백성을 소중히 여겼으므로 관리로서 거만하거나 부정을 저지른 자는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부하를 각처에 파견하고, 정보망을 그물처럼 쳐놓아 관리나 군인들을.. 2026. 3. 12.
청랑 사자소학 풀이: 勿坐房中 (물좌방중) 부수 스토리 한자 부수의 유래손이나 입을 가로막아 제지하는 모습을 본뜬 상형으로, ‘~하지 말라’는 금지·부정의 뜻을 가집니다. 勿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勿論勿(물·말다) + 論(론·논하다)물론(말할 것도 없음)請勿請(청·청하다) + 勿(물·말라)부디 ~하지 말라한자 부수의 유래人人(두 사람) + 土(흙). 땅 위에 나란히 앉은 모양에서 ‘앉다’의 뜻이 나왔습니다. 坐가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坐席坐(좌·앉다) + 席(석·자리)좌석坐視坐(좌·앉다/그저) + 視(시·보다)좌시, 방관한자 부수의 유래戶(호·문/집, 뜻부) + 方(방·모/음부). 집의 한 칸, 거처를 가리켜 ‘방’을 뜻합니다. 房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房間房(방·방) + 間(간·사이/방)방, 방 한 칸書房書(서·글) + 房(방·방)서재한자 부수의 유래네.. 2026. 3. 11.
오늘의 책: 해신 1권 - 해상왕 장보고 '해신 1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정보력은 사업과 관리에 있어 생명력과 다름 없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암투책 소개청해진대사장보고가 해도인으로 천민 출신이고, 태어난 곳이 옛날 백제의 땅에서 태어난 백제인이라 명목으로 김우징은 흥덕대왕이 그를 궁으로 부르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나 그는 거의 2백 년 전 과거의 일을 연유로 삼아 백제인이 어디에 있고, 고구려인이 어디 있겠느냐 말했다. 이런 그의 의지는 그가 가진 강력한 개혁 정신 때문이었다. 그래서 사치와 문란에 빠진 신라 사회를 개혁해보려는 흥덕대왕 자신 역시 도덕적이었다. 신라의 귀족인 진골만이 진의 장관을 할 수 있었던 당시의 귀족사회에서 미천한 장보고에게 대사라는 특수 관명직까지 일부러 만들어 교지를 내린 것은 흥덕대왕의 개혁 의지.. 2026. 3. 11.
오늘의 책: 미야모토 무사시 - 원명의 장 '미야모토 무사시 10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결국 실력은 정신력에서 차이가 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어가수심책 소개무가 선생무가란 무사시의 가명이었다. 그리고 다리 위에서 마주 선 사람은 에도의 봉행소 앞에서 채찍 백 대를 맞고 쫓겨나 승려가 된 마타하지가 있었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지난날의 원한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은 각자가 하고 있는 수행이 고되지 않는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타하치는 무사시가 다 겪은 건데 자신이 못 할리 없다고 말하면서 아침저녁으로 수행의 괴로움과 싸우고 있다 말하자 이렇게 말했다. “간난신고를 이겨 낸 뒤에는 그 이상의 기쁨이 있어.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아침저녁으로 끊임없이 고와 쾌라는 두 개의 물결이 밀려오지. 어느 한쪽에만 집.. 2026. 3. 10.
청랑 사자소학 풀이: 勿立門中 (물립문중) 부수 스토리 한자 부수의 유래손이나 입을 가로막아 제지하는 모습을 본뜬 상형으로, ‘~하지 말라’는 금지·부정의 뜻을 가집니다. 勿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勿論勿(물·말다) + 論(론·논하다)물론(말할 것도 없음)請勿請(청·청하다) + 勿(물·말라)부디 ~하지 말라한자 부수의 유래두 발을 모으고 곧게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본뜬 상형으로 ‘서다, 세우다’의 뜻이 됩니다. 立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自立自(자·스스로) + 立(립·서다)자립立場立(립·서다) + 場(장·마당/장소)입장, 처지한자 부수의 유래양쪽 문짝이 달린 대문을 정면에서 본 모습을 본뜬 상형으로 ‘문, 출입구’를 뜻합니다. 門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門口門(문·문) + 口(구·입)문구, 출입구開門開(개·열다) + 門(문·문)개문, 문을 엶한자 부수의 유.. 2026. 3. 9.
오늘의 책: 미야모토 무사시 - 무의 장 '미야모토 무사시 9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좋은 사상도 현실과 너무 연관성이 없다면 꿈밖에 되지 않는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천음책 소개천음무사시의 천거가 없던 일로 취소가 되자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검과 인륜, 검과 불도, 검과 예술처럼 생각한다면 검의 진수는 정치의 정신과도 합치할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이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자 소식을 전하러 온 이가 우리가 추구하려는 진리가 현실 세상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이냐 물었다.그러자 무사시는 화를 내듯 아니라고 답하며 말했다. “학자의 진리가 세속의 진리와 반드시 같지는 않소. 허나 깊이 생각해 보면 정치의 길에는 무만이 근본이 아니오. 문무의 두 길을 겸비한 정치야말로 무결한 정치이자 세상을 이롭게 하는 대도일 것.. 2026. 3. 9.
오늘의 책: 미야모토 무사시 - 이천의 장 '미야모토 무사시 8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관리 업무의 최우선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이도류책 소개이도류무대의 고수의 자리에서 북을 치고 있는 사람의 손을 물끄러미 보고 있던 무사시는 갑자기 몇 년째 풀리지 않았던 이도에 관한 의문이 풀리고 있었다. 일전에 일승사 소나무 싸움에서 요시오카 제자들과 단신으로 맞섰을 때 정신을 차려 보니 무사시는 양손에 칼을 들고 있었다. 그것은 본성에 따른 것이었다. 무의식중에 두 손이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몸을 지켰던 것이다. 생사의 갈림길이 필연적으로 가르쳐 준 것이었다. 일상생활의 습성은 불식간에 부자연스러움을 자연스러움으로 여기게 하고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만든다. 그러면서 ‘이도가 진리다. 이도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 2026. 3. 7.
오늘의 책: 미야모토 무사시 - 도의 장 '미야모토 무사시 7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관리의 최종 목적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사도의 탄식책 소개치수와 개간본래 무사 수행은 행걸을 근간으로 하고 있었다. 불가와 다른 사문처럼 사람들의 보시에 의존해서 배우고 다른 사람의 처마를 빌려서 비바람을 피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밥 한 끼와 쌀 한 톨, 채소 한 포기의 소중함은 자신이 직접 키워봐야 비로소 알 수 있을 것이었다. 보시로 살아가는 무사 수행자가 검만 수련해서는 치국의 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무골밖에 되지 못할 것이라고 무사시는 생각했다. 이때부터였다. 무사시는 검에 어렴풋한 이상을 품기 시작했다.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검이.. 2026. 3. 6.
청랑 사자소학 풀이: 常必灑掃 (상필쇄소) 부수 스토리 한자 부수의 유래위의 尙(상·높이다/숭상, 음부)과 아래의 巾(건·천/뜻부)이 결합한 형성으로, 늘 쓰는 천(巾)처럼 ‘늘, 변함없음’의 뜻이 굳어 ‘항상’이 되었습니다.常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常時常(상·항상) + 時(시·때)상시異常異(이·다르다) + 常(상·항상)이상(보통과 다름)한자 부수의 유래지사적 성격의 글자로, ‘피할 수 없이 꼭 그러함(필연)’을 나타내 ‘반드시’의 뜻이 됩니다.必이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必要必(필·반드시) + 要(요·중요하다/요긴하다)필요必勝必(필·반드시) + 勝(승·이기다)필승한자 부수의 유래氵(수·물, 뜻부) + 麗(려/리, 음부). 물을 흩뿌려 적시는 동작에서 ‘뿌리다, 살수하다’의 뜻이 됩니다.灑가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灑掃灑(쇄·물 뿌리다) + 掃(소·쓸다)살수하.. 202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