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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399

오늘의 책 : 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로마인 이야기 1: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큰 조직이 오랫동안 번영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성이 필요하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페리클레스 시대책 소개로마의 탄생로마의 로물루스부터 마지막 왕 타르퀴니우스까지 일곱 왕의 역사는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등용한다는 원칙이 지나칠만큼 완벽하게 적용된 역사였다. 로마는 이런 왕들 덕택에 튼튼한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릴 수 있었다. 왕들이 저마다 자신의 포부를 실행에 옮기고, 그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공동체도 초기에는 중앙집권적인 편이 효율적이다. 조직이 아직 여린 시기에 활력을 낭비하는 것은 치명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기에는 한 사람의 강력한 지도자가.. 2025. 8. 7.
오늘의 책 : 생각이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AI를 무기로 만드는 방법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관점에 중요한 시대, 질문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차이를 가른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PART 2. 생각하는 기계와 질문하는 인간책 소개생각의 열쇠는 질문이 쥐고 있다‘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지금 알고 있는 것들 중 어떤 것이 틀릴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성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조건이다. AI 리터러시란 우리가 AI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대답을 이끌어내며, AI와 상호작용 속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질문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질문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생각을 정리하고,.. 2025. 8. 6.
오늘의 책 :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AI 워커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AI는 우리의 능력을 증강시키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결국 그 활용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질문력이 곧 경쟁력이다.책 소개인간이 AI를 어려워 하는 이유1. 언어의 문제 대부분의 언어 모델들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영어로 제공하며, 영어 대화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영어식 표현을 잘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영어권 국가에 있는 사람들은 별로의 복잡한 교육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AI와 대화할 수 있고 입력이 자연스럽다 보니 AI가 더욱 좋은 수준의 결과들을 주게 된다.2. 질문해야 한다한국의 교육 시스템 자체가 질문하기를 꺼리는 사람으로 기르기 때문이다.우리는 AI에게 무엇을 이야기해야 .. 2025. 8. 5.
오늘의 책 : 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승자들 '다크호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정해진 성공의 법칙을 벗어나 자신만의 기회를 추구하는 것이 다크호스형 성공법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4장 전략 알기책 소개틀을 깨다우리가 어렵게 일궈낸 성공은 기존 게임의 규칙을 깨뜨린 결과였다. 다크호스들을 하나로 묶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충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다크호스들은 의미 있고 보람찬 삶을 살고 있다. 다크호스들은 어떤 일에서 우수해짐으로써 충족감을 느낀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일에 깊이 몰입하면서 충족감을 느꼈다. 개인화된 성공이란 충족감과 우수성을 모두 누리는 삶이다. 이것이 바로 다크호스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성공의 패러다임이다. 그들은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삶을 살아가며.. 2025. 8. 4.
오늘의 책 : 전국지. 10 전국통일 '전국지. 10 전국통일'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인내책 소개전후의 셈법“이번 일전, 무문에 있어서는 우리가 승리했으나 지역, 영토의 득실에 있어서는 히데요시가 실리를 취했다. 헛되이 허명에 취하고 기쁨에 들떠서는 안 된다.”히데요시는 이에야스와 전투에서 히데쓰구에게 선두로 보내 패배했었다. 이후 직접 나선 히데요시와 이에야스는 서로가 전투에 직접 참여하기를 기다리며 장수들만의 전투만을 지켜보고 있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서로 덫에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던 중, 히데요시는 급작스레 퇴각 명령을 내리며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히데요시는 비록 전투에서는 졌지만, 실리를 챙기기 위한 행동을 취한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히데요시가 이에야스에게 크.. 2025. 8. 1.
오늘의 책 : 전국지. 9 영웅양립 '전국지. 9 영웅양립'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배우려는 자세와 인내심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오사카 축성책 소개오사카 축성‘나 이외의 사람은 모두 나의 스승이다.’히데요시는 그 당시 일본의 누구도 감히 생각하지 못했던 크기의 오사카 축성 시작했다. 아무리 설계자가 과감한 기획이라 생각해 작성한 원안도 히데요시에게는 늘 부족했다. 그 이유는 히데요시의 착안점이 설계자와 전혀 달랐던 것이다. 히데요시는 일본의 한계를 넘어 해외까지도 고려해 생각했기 때문이다.히데요시는 비천한 집에서 태어나 역경 속에서 자라다 보니 특히 학문을 닦거나 교양을 기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늘 만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반드시 배우겠다는 자세로 살아왔다. 주군이었던 노부나가 뿐만 아.. 2025. 7. 31.
청랑 사자소학 풀이 – 以衣溫我(이의온아) 부수 스토리 한자 부수의 유래‘以’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어깨나 팔로 짊어진 모습을 본뜬 형상 문자로, ‘가지다’, ‘이용하다’, ‘…으로써’의 의미로 발전했습니다. 以가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似亻(사람 인) + 以(써 이)같을 사以上以(써 이) + 上(위 상)이상(기준 이상)한자 부수의 유래‘衣’는 사람이 몸에 옷을 걸친 모습을 본뜬 상형문자입니다. 윗부분은 옷깃을, 아랫부분은 옷자락을 표현합니다.衣가 포함된 대표 한자 예시衣服 衣(옷 의) + 服(옷 복)의복衣食住衣(옷 의) + 食(먹을 식) + 住(살 주)의식주 한자 부수의 유래‘溫’은 水(물 수) 부수에 昷(온전할 온)이 합쳐진 형성자입니다.‘昷’은 해(日) 아래에 그릇(皿)이 있는 형상으로 따뜻하게 데운 물이나 음식의 뜻을 내포하며, 여기에 ‘물’을 더해 .. 2025. 7. 30.
오늘의 책 : 전국지. 8 패자교체 '전국지. 8 패자교체'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겸손하고 정이 넘쳐야 사람들의 진정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무라사키노책 소개무라사키노“이것도 공양 중 하나”노부나가가 죽은 후 모두 각자의 이익을 위해 눈치를 보며 모략이 가득한 시기였다. 특히, 노부나가의 신의를 받으며 질투와 경계를 받고 있던 히데요시를 향한 견제가 어느 때보다 심했다. 그러나 히데요시는 달랐다. 후계자와 영지를 둘러싼 중요 회의에서도 정통을 중요시했고, 그에 맞는 의견을 제시하며 정도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귀를 닫은 채 주군이었던 노부나가를 위한 사찰인 총견원 건립과 장례식에 힘을 쏟았다.심지어 전후의 궁한 백성과 잔당들을 포함해 모두 죽이지 않고, 그 성대한 의식을 통해 그들.. 2025. 7. 30.
오늘의 책 : 전국지. 7 삼일천하 '전국지. 7 삼일천하'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자신의 꿈과 목표에 이입과 몰입해야 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분루책 소개구름은 점점‘고마운 일이다’주고쿠 지방에서 빗추를 정벌하기 위해 히데요시는 장기전을 펼치고 있었다. 주코쿠에서 사령관으로 군무에 종사한지 5년에 걸친 야전 생활이었다. 히데요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을 둘러보며 생각했다. 전투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위기뿐 아니라 주장으로서 겪는 정신적 고통도 있었지만, 성격이 노부나가를 멀리 떨어져 섬기고 만족시키는 것이 꽤나 신경 쓰이는 일이었다.뿐만 아니라 노부나가 주변의 장수들 중 자신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과도 경쟁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아침 태양을 올려다볼 때와 같은 마음으로 오 년 동안 겪은 역경을 고마워했다. 이런 .. 202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