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책 고르는 책 - 책을 고르는 팁

'책 고르는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지금 현재 안고 있는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골라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장 책 세계 여행자를 위한 안내 가이드

책 소개

재밌는 책, 어디서 찾나요?

목표로 둔 길에서 벗어나도 되는 게 책이라는 세상이다. 길에서 벗어났더니 더 황홀한 광경이 눈앞에 벌어지는 게 바로 책이다. 주로 도서관이나 서점에라는 공간에서 이런 마주침을 겪을 수 있다. 베스트셀러란 집단 지성, 집단의 욕망이다. 집단지성은 때때로 실패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베스트셀러를 읽는 게 덜 실패한다. ‘신문’은 개인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출처이기도 하다. 책을 만들고 많이 판매해야 하는 출판사에서 만든 소개글보다는, 제삼자 입장에서 읽은 기자의 서평에서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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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칼날을 벼리는[철학]

인문학이란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계기를 마련해준다고 생각한다. 경험과 실천이 동반되어야 한다. 고전은 출판사를 봐야 한다. 그 출판사가 어떤 역사를 지니고, 어떤 책을 펴 왔는지 살펴보자. 잘 모르겠다면, 페이지 수를 체크한다. 페이지가 긴 책을 고르면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 완역에 가까울수록 페이지가 늘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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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현재를 가늠하는 법[역사]

인간으로 태어나서 최소한,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 한다, 라는 걸 알려 주는 게 바로 역사다. 한편으로 역사는 우리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역사 공부는 지금 우리 삶이 왜 힘든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역사란 이야기고, 이야기가 재밌다 보니 유튜브 쪽만 봐도 철학 유튜버보다 역사 유튜버의 인기가 높다. 다만 화면보다는 활자로 보아야 더 깊이 읽을 수 있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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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면역력[자기계발]

책을 읽든, 새벽에 일찍 일어나든, 무엇이든 하란 말이야! 이것이 자기계발, 동기부여 책이 강조하는 세계관이다. 좋은 책은 인생을 윤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건 책만이 아니라 음악, 미술 작품도 마찬가지이므로 독서에 절대 권위를 부과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이라고 적힌 코너보다는 다른 책에서 동기부여를 얻었던 듯하다. 대단히 성공한 사람의 삶보다는 각자 일상에서 성취해 나가는 삶을 통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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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으면 뭐가 좋아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적어도 학업 성적은 우수하게 낼 수 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AI가 보통 인간을 압도한다고 해도 인간의 학습 형태는 크게 달라질 게 없다.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고, 그걸 다시 글이나 말로 출력하는 수행 형태. 이 과정을 잘 해내게 위해서 핵심은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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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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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독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