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와 공부한다'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AI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4장 협력 학습

책 소개
나만의 친절한 교사
교사가 일대일 방식으로 가르칠 때, 학생은 정체되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한 명의 교사가 30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현실에서 어떠한 기술적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때, 학생들의 학업 성과를 일대일 강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대단히 힘들다.
기존 교육 시스템의 집단 강의 방식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자 중산층이나 부유층은 자녀에게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개인 교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왔다. 그러나 개인 교습 경험이란 교사가 학생이 무엇을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교육 경험을 말한다. 그러한 개인 교사는 무엇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알고 이를 통해 교육 과정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는 것이다.
함께 가르치고 함께 배운다
거대 언어 모델이 교육 환경에 등장한다면 기술에 따른 고립과 정신적 스트레스 문제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신중하게 설계한 AI는 문제 상황을 개선하고 사람들 사이의 대화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AI는 학생들이 동료와 교사에게 도움을 얻으면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여 더 높은 열정을 갖게 되고 진도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격차를 느끼게 하는 일을 줄어들 게 할 수 있다.
거대 언어 모델은 모든 훌륭한 교사처럼 학생들 사이에서 대화와 협력을 끌어내고 학생들이 관계를 형성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식의 습득만은 아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도록 함으로써 인간관계를 강화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AI를 활용해서 이러한 유형의 관계를 활성화하고 수업 내용 이상의 것을 가르칠 수 있다.
AI 조교의 등장
현재 교사는 업무상 탈진 위험이 가장 높은 직군 중 하나다. 미국 전역에 걸쳐 90퍼센트에 가까운 학구들이 매년 교사가 부족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교사에 대한 지원 및 예산 부족이다. 이런 문제를 AI 조교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새로운 강의 방식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다. AI 조교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파악해서 알맞은 강의 계획과 학업 성과를 실시간 분석해 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
결국 AI는 실시간으로 교사에게 조언과 피드백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교사가 사라지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사라진다. 따라서, AI 조교가 교사를 보조하면서 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인간 대 인간 관계를 많이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AI가 교육에 어떤 지원과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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