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세상 식견/청랑 이슈 식견415 저주 인형,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판매! 고대와 현대 주술의 차이 현대인 주술로 스트레스 관리하다현대인의 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요즘 쇼핑몰에서 요상한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바로 '불티나게 팔리는 저주 인형'입니다. 짚으로 만든, 이른바 저주 인형에 저주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부적에 적어 인형에 붙입니다. 그 뒤 못이나 바늘로 찌르면서 실컷 괴롭히다가 불태우는 식입니다. 이 물건은 만 원 내외로 손쉽게 살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구매자는 순간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사용법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게 만듭니다. 또 전 연령이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이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유해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가 과도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고대에서 주술로 상.. 2025. 3. 13.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시절 교제? - 역사 속 가짜 뉴스의 희생자는? 허위사실로 연예인을 괴롭히는 유튜버들한 유튜브 채널은 배우 김수현이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의 교제설을 주장했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금일 김수현과 관련된 가로세로 연구소의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김수현이 고인이 된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이처럼 허위사실로 연예인들을 괴롭히며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며 자신들은 조회수로 이익을 챙기는 사례가 유튜브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짜 소문으로 억울하게 죽음에 이르렀던 인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대주 크리스푸스크리스푸스는 콘스탄티누스 1세와 ‘미네르비나(Minervina)’라는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널리 추정됩니다. 다만 미네르바 나가 정식 부인 또는 .. 2025. 3. 12. 장제원 비서 성폭행 혐의로 추문, 과거 성추문 정치인 사례는? 비서에게 고소당한 장제원 의원 체면 경찰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장제원 전 의원을 고소한 A 씨를 최근 소환해 고소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15년 11월 17일,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과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장 전 의원이 강남의 한 호텔에서 자신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 지인과 함께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해 성폭력 상담을 받았고 경찰에 신고까지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고소가 갑작스레 제기된 데는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라며 혐의를 장 전 의원 부인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장전 의원이 제단에 부총장으로 있을 당시 비서 역.. 2025. 3. 9. 한미 연합훈련, 포천 민간포탄 사고 : 군의 실수로 불거진 전쟁 역사와 교훈 실수로 민가에 폭탄이 투하돼경기 포천 승진 과학 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지는 한·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합연습의 전초전 성격이었습니다. 한국 공군의 KF-16에서 공대지 폭탄 MK-82 8발이 포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잘못 투하돼 노동자, 마을 주민, 군인 등 총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인해 벌어졌으며, 폭탄이 떨어진 지점은 MDL에서 불과 약 30㎞ 떨어진 지점이었다. 만약 좌표를 북한 지역으로 입력했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이 축소를 주장할까 우려스럽습니다. 한 명의 군인의 잘못된 실수로 민간인의.. 2025. 3. 8. 이웃에게 전재산 상속한 노인, 역사가 보여주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 가족 아닌 자신을 돌봐준 이웃에게 전 재산을 상속한 노인중국에서 12년간 자신을 돌봐준 이웃 남성에게 집 5채 등 전 재산을 유산으로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웃 남성은 12년 동안 노인의 생일을 챙기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가족처럼 지내며 노인을 부모처럼 부양해왔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손주들을 데리고 가 노인과 인사를 나누게 하는 등 살뜰히 보살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노인이 만 81세가 됐을 때 자신을 돌봐줄 사람을 찾기 위해 마을 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이웃 남성과 ‘유증 부약 협의’를 체결했고, 이 계약에 따라 남성은 노인의 여생을 책임지는 대신, 노인의 재산을 상속받기로 했습니다. 노인이 사망한 후 남성은 직접 장례를 치르며 마지막까지 .. 2025. 3. 7. 선관위 채용비리로 부정채용, 역사 속 부패 권력의 몰락 사례 비리채용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신뢰에 타격 입어감사원은 선거관리 위원회 고위직 자녀와 친인척 채용에 비리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연고지 지역 선관위 근무 때 형성된 인연을 통해 자녀나 친인척의 채용을 청탁하거나 지시하고, 후배 공무원들이 이에 호응했습니다. 비리의 집단이 된 선관위 공무원들은 외부감시에 파일을 조작, 문서 파쇄등 조직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일부 선관위 직원은 부정 채용 수법을 '매뉴얼'로 만들어 공유까지 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의 원활한 조달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정치자금법에 근거하여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지급, 후원회의 설립 및 운영상황 감독, 정치자금의 수탁 및 배분, 정당의 자금운영상황 감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투명해야하는투명해야 하는 국가 기관중 하나인 선.. 2025. 3. 6. 트럼프 젤렌스키 정상회담, 군복 논란으로 결렬? 외교에서 옷이 중요한 이유 전쟁 중임을 강조하며 군복을 입은 젤렌스키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 군복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 오늘 옷을 잘 입었군요"라고 비아냥거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식적인 회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전시상황임을 알리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이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영국 총리 처칠이 썼던 전략 중에 하나를 따라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옷차림에 짜증이 나있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옷차림에 미국 보수 언론 기자도 비아냥 거리는 질문을 했습니다. 회담 시작 전부터 양국 정상은 불편한 마음을 가졌고 회담은 고성이 오가며 결렬되었습니다. 과거에도 옷차림 때문에 외교적.. 2025. 3. 5. 상하이 임시정부 방문한 이준석, ‘과학기술 패권국가’ 전략 제시 이유는? 조기대선 주자들 과학기술 패권 국가 정책으로 내놓아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3.1일 상하이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의뜸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정책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확률이 낫다는 여론에 따라 여야 잠룡은 대선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AI, 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산업에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패권국이 되면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은 과학기술 패권국으로 미국도 섣불리 할 수 없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기술자들을 우대하며 패권국이 되었던 나라들을 살펴봅시다.조선술로 패권국이 된 카르타고카르타고 제국 (Carthage, 기원전 814년~기원전 1.. 2025. 3. 4. 삼일절, 태극기 배포는 보수층 의미? : 대한민국 국기의 역사와 의미 보수층 상징이 되어버린 태극기 나눠주는데 눈치보는 지자체3·1절 행사를 앞두고, 태극기가 보수층 집회의 상징처럼 인식된 상황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를 대규모로 활용하거나 배포하는 데 정치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로구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예년과 같은 기념식을 유지하고, 광주시는 손 태극기는 배포하되 대형 태극기 대신 모니터와 조명 효과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천안시 역시 정치적 논란과 무관하게 기존 방식대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사용하는데 지자체가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만들어진 역사와 의미를 알아봅시다.태극기의 역사19세기 말기 조선 정부는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지키기 위해 국제 조약 체결과 외교 .. 2025. 3.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