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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패권2

중국의 서해 구조물 논란, 초라 왕조의 해상 패권을 떠올리다 서해바다를 노리는 중국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중국이 설치한 ‘선란 2호’ 구조물에서 중국 인력이 처음 식별되며 불법 설치·운용 논란이 증폭됐다.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상단·중앙부에 각 1명, 해수면 계단부에 잠수복 착용 1명 등 최소 3명이 확인되고, 인근에 고무보트 1척도 포착됐다. 중국은 해당 시설을 ‘심해 어업 양식장’이라 주장해왔으나, 국내에선 거주·정박·잠수 활동 정황이 포착된 만큼 해양 주권 침해와 군사적 활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의원은 남중국해 인공섬 사례처럼 서해 ‘내해화’ 시도일 수 있다며 “비례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라”고 촉구했다. 중국은 2018년 ‘선란 1호’에 이어 2023년 ‘선란 2호’를 세웠고, 2022년에는 석유시추 설비 형태.. 2025. 10. 23.
일본 호주에 호위함 수출 계약, K조선이 아테네에서 배워야 할 전략 J조선 부활을 꿈꾸다일본은 독일을 제치고 호주에 11척, 10조원 규모의 첨단 호위함 수출 계약을 따냈다.이 계약은 역대 일본 조선업계의 해외 최대 호위함 수출로 기록되었다. 10여 년 전 프랑스에 잠수함 사업을 내준 뒤 일본 조선업계와 정부는 전략을 일대 혁신하였다. 자위대 함정을 그대로 제공하지 않고 호주의 요구에 맞춰 설계를 변경하고 공동 개발 옵션을 제시하였다. 미국산 미사일 탑재 논리를 들어 미국의 로비 지원을 이끌어내고, 현장 실물 체험과 현지 사무소 개설로 수주전에 집착하였다. 현지 건조를 수용하며 과거의 경직된 태도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원팀 전략을 구사하였다. 이 같은 일본 민관 원팀의 전략은 K조선이 유럽·아시아 시장에서 J조선과 경쟁할 때 깊이 학습해야 할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 202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