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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평책2

삼성 노조 내부 분열로 탈퇴, 노노갈등의 뿌리는? 삼성노조 하루 1000건 탈퇴. 같은 편끼리 싸우기 시작했다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균열이 생겼다. 내부다. 4월 28일 하루 탈퇴 신청 500건. 29일에는 1000건을 넘었다. 전체 조합원 약 7만 4000명 중 20퍼센트를 차지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들이 들고일어났다. 이유는 간단했다. "노조가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만을 위해 싸우고 있다." 같은 조합원인데, 나는 빠져 있다는 것이다. 적을 향해야 할 분노가 안을 향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역사는 노노갈등(勞勞葛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도 이 갈등의 구조는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작동했다.구향 vs 신향, 같은 편이 칼을 겨눴다1747년(영조 23년), 경상도 영덕현(盈德縣). 겉으로.. 2026. 5. 4.
광복절을 맞이한 행사가 왜 둘로 쪼개졌을까?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쪼개버린 광복절 행사광복절은 한국이 일본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독립 이래 광복절 행사가 둘로 쪼개진 일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발단은 이종찬 광복회 회장이 김형석 신임 독립 기념관장 임명에 반대하면서부터입니다. 김형석 기념관장이 뉴라이트 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뉴라이트는 신보수주의를 의미합니다. 뉴라이트 사관은 새로운 역사적 해석을 내놓기도 해 역사학계에서는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국의 건국절을 1945년이 아닌 1948년 남한 정부가 수립된 시기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남한 단독정부를 세우는 데 큰 공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이 국부 즉 건국의 아버지라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사학자가 고.. 2024.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