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방17

‘폭군의 셰프’ 요리 경합에 숨겨진 암투, 과거 홍문연에서 본 권력과 생존의 전략 '폭군의 셰프' 요리 경합에 숨겨진 암투tvN ‘폭군의 셰프’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로맨스와 권력 대립이 동시에 고조된다. 연지영과 왕 이헌은 수라간에서 요리와 마음을 나누며 관계가 깊어진다. ‘망운록’의 정체가 이헌의 일기임이 알게되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인연이 강조된다. 환관 우곤이 제산대군과 손잡고 무리한 조공을 강요하며 양국 요리 경합을 제안한다. 이헌은 연지영과 숙수들을 전면에 세워 맞불을 놓는다. 명나라 숙수 아비수의 도발에 연지영이 기상천외한 요리로 반격을 준비한다. 폭군의 세프는 매 회를 거듭하며 시청률 상승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조선과 명 숙수들의 요리 경합속에도 위정자들의 암투가 숨어있다. 과거 궁중 연회속에 숨막히는 암투가 있었던 홍문연(鴻門宴)에 대해서 알아보자.관중에.. 2025. 9. 13.
오늘의 책: 초한지 2 - 바람아 불어라 '초한지 2: 바람아 불어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리더는 앞에서 지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나서서 함께 하는 사람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호랑이, 숲을 나서다책 소개망명“좋소, 여러분. 이제 그만 여기서 모두 헤어집시다! 더는 이 포악한 진나라를 위해 ᄄᆞᆷ 흘릴 까닭도 없거니와, 간다 해도 돌아올 이약 없는게 이 길이오. 차라리 우리 모두 진작 달아나 각기 살길을 찾는 것이 더 낫겠소이다.”유계는 역도들과 함께 패현을 떠나 함양으로 가는 당시는 끝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하던 곳에서 목숨을 거두게 되는 장정들이 많았다. 그래서 하루가 지날수록 장정들의 수가 절반, 절반의 절반으로 줄기 시작했다. 떠날 때 장정을 하나도 잃지 않고 함양에 이르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것도 유.. 2025. 9. 10.
오늘의 책: 초한지 1 - 짧은 제국의 황혼 '초한지 1: 짧은 제국의 황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본인의 감정보다 큰 뜻과 배움을 우선한 인물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때를 기다리는 사내들책 소개회음을 떠나며‘너를 베기보다는 베지 않음으로써 지켜 내야 할 것이 더 크기에 너를 베지 않겠다. 그리고 그런 셈을 내게 맡긴 네 대담함을 보아서 기꺼이 네 가랑이 사이를 기어 나가겠다.’한신은 옛 나라 왕실과 성은 같이 썼지만 그 가까운 종실은 아니었다. 그래도 꽤 넓은 땅을 물려받은 부농의 아들로서 왕손답게 기르려는 부모의 덕택에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서른도 안 된 나이에 벌써 병법으로 일가를 이루었으나 배움과 뒷바라지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일통천하 초기의 시황제 시절로 그의 병법을 비싸게 사 줄 육군도 제.. 2025. 9. 9.
오늘의 책: 초한지 1 - 짧은 제국의 황혼 '초한지 1: 짧은 제국의 황혼'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본인의 감정보다 큰 뜻과 배움을 우선해야 성장의 기회가 생긴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때를 기다리는 사내들책 소개회음을 떠나며‘너를 베기보다는 베지 않음으로써 지켜 내야 할 것이 더 크기에 너를 베지 않겠다. 그리고 그런 셈을 내게 맡긴 네 대담함을 보아서 기꺼이 네 가랑이 사이를 기어 나가겠다.’한신은 옛 나라 왕실과 성은 같이 썼지만 그 가까운 종실은 아니었다. 그래도 꽤 넓은 땅을 물려받은 부농의 아들로서 왕손답게 기르려는 부모의 덕택에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서른도 안 된 나이에 벌써 병법으로 일가를 이루었으나 배움과 뒷바라지로 빈털터리가 되었다. 일통천하 초기의 시황제 시절로 그의 병법을 비싸게 사 줄 육군도 제후도 이미 모두 사.. 2025. 9. 4.
이재명 첫 대선 행보, 부모 묘 참배가 갖는 정치적 의미는? 이재명 후보 대선 첫 행보로 부모 묘를 찾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고향 경북 안동의 부모 선영을 참배하며 선거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이 자신에게 준 힘과 책임을 강조하며, SNS를 통해 "마음은 누추하지 않았다"라는 회상을 남겼고, 이를 통해 받은 은혜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같은 날, 그는 한국전쟁 이후 70년간 소외된 이웃을 돌본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의 빈소도 찾아 조문하며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정이 아닌 개인의 뿌리와 사회적 헌신을 동시에 돌아보는 상징적 행보로 해석됩니다. 정치인의 사적인 기억과 공적 다짐이 결합된 순간은 유권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상 참배와 사회적 인물 조.. 2025. 4. 15.
도널드 트럼프 재선의 핵심 인물은 누구일까? 이주의 이슈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은 그의 재선에 크게 기여한 수지 와일스(Susie Wiles)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와일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며, 공화당 내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정치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는 그녀를 "얼음 아가씨"라고 부르며 신뢰를 나타냈고, 와일스는 항상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뒤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녀는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트럼프는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지명이 그녀에게 걸맞은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오늘의 고사진나라가 멸망하고 한나라가 세워지던 때, 한신이라는 뛰어난 군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엔 항우가 이끄는 초나라 군대에 몸담았으.. 2024. 11. 9.
학연과 지연, 나쁘기만 할까? 장관 임명에 늘 부정적인 여당윤석열 정부는 여당의 반대에도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뿐만 아니라 역대 장관 임명 시 여당은 늘 반대하며 자격이 부족한데도 대통령이 자기 사람들만 채용한다고 비판하곤 했다. 뛰어난 인재를 여야 구분 없이 채용하는 것이 옳지만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리더의 생각을 읽고 따라주는 인사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과거 왕조의 인사 시스템을 살펴보며 현재에도 학연, 지연에 얽매이는 이유를 알아보자. 같은 지역 출신의 공신들을 중용한 유방유방(劉邦)은 초나라 항우(項羽)를 무너뜨리고 마침내 한나라를 세우며 황제가 되었다. 그는 한나라를 세우기 전 난세에 지역을 막론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장량(張良), 한신(韓信) 같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했다. 유방은 사람 보는.. 2023. 7. 30.
부부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부부사람을 뜻하는 한자 인(人)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서 의지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최초의 인간이라 불리는 아담과 이브도 두 사람이 부부가 되어 인류가 만들어졌던 것처럼 사람은 성장하면서 자기 짝 찾는 것을 숙명처럼 여기는 것 같다.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역사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강한 유대를 가져 세상을 놀라게 한 부부와 반대로 파멸을 불렀던 부부를 알아보자. 황제가 되어서도 아내의 말을 경청한 명태조중국은 반 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것에 비해 고대 국가 중 한족이 세운 왕조는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으로 한나라와 명나라가 있는 데 특히 명나라를 세운 태조 주원장(朱元璋)과 아내 마황후(馬皇后)는 지금도 역사적으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해..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