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스만제국4

현대 최고 교육기관은 어디? 오스만 집현소가 보여준 엘리트 양성 조건 엔데룬 교육 기준으로 현대 최고 교육기관을 선별하는 방법 오스만 집현소(엔데룬)는 15~16세기 오스만 제국이 출신 배경이 아닌 잠재력을 중시하여, 엄격한 선발과 체계적 현장 실습·멘토링을 통해 관료와 기술 엘리트를 양성했던 궁정 내 교육기관 시스템이다. 엔데룬의 핵심 철학을 현대에 적용하면, 단순히 명성이나 랭킹이 아닌 실질적 능력 개발과 전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기관을 찾아야 합니다.1. 선발 철학 기준: 잠재력 중심 입학 정책입학 과정에서 단순 시험 점수나 배경보다 다면적 잠재력을 평가하는가?종합 전형, 포트폴리오, 면접 등을 통해 지적 호기심, 창의성, 인성을 검증하는가?경제적 배경과 무관하게 재능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과 기회를 제공하는가?현대 사례: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need-bl.. 2025. 12. 12.
팔란티어 고졸 채용, 오스만 ‘엔데룬’의 능력주의를 떠올리다 고졸자를 뽑는 미국 일류 대기업 팔란티어미국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가 대학 졸업장 대신 실무 역량을 본 ‘고졸 펠로십’ 채용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올가을 10대 고교 졸업생 22명을 월 5400달러를 주는 4개월 펠로로 선발, 교육·멘토링 후 고객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성과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1200명 가까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컸으며, 일부는 아이비리그 합격을 포기하고 합류했다. 팔란티어는 공고문에서 “대학은 고장 났다”며 능력주의 약화를 비판, 학위보다 실행 역량을 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알렉스 카프 CEO와 공동창업자 피터 틸은 오랫동안 대학의 비효율을 지적해 왔고, 틸은 ‘틸 펠로십’으로 대학 대신 창업을 권장해 왔다. 펠로십 1기는 4주 세미나를 마치고 병원.. 2025. 11. 19.
시대별 커피 명칭으로 강대국을 알아낼 수 있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음료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Ethiopia)의 칼디(Kaldi)라는 목동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소들이 빨간 커피 열매를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는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해 주는 등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이슬람 사원의 수행자들이 즐겨 찾는 음료가 됩니다. 이후 커피는 오스만 제국을 거쳐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미국을 통해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과거 커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커피의 명칭에 따라 시대별 세계를 호령했던 국가에 대해.. 2024. 9. 5.
전쟁으로 탄생한 음식은? 생명과 땅을 빼앗지만 문화 전파가 되기도 하는 전쟁전쟁은 인류사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다. 전쟁은 양날의 검처럼 많은 생명을 빼앗고 땅이 황폐해지지만, 문화의 전파 및 발전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몽골 제국은 동북아시아에서 동유럽까지 정복 전쟁을 펼치면서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음식을 전파했고 각국의 문화에 맞춰 새롭게 변화했다. 특히 비엔나 전투는 인류사에서 큰 전환점이 되는 전투였다. 그 당시 유럽은 강력한 이슬람 세력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이슬람교 세력인 오스만 제국이 유럽의 비엔나를 공략하였으나 가톨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이 이슬람 세력을 처음으로 이긴 전투였다. 비엔나 전투 이후로 유럽에 위협적이었던 이슬람 세력은 위축되기 시작했으며, 서방 국가들은 이슬람 세력이 남겨둔 문화를 흡수하며 ..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