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센스, 당신도 센스가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회복해야 할 센스란 ‘생각과 느낌 사이에 다리를 놓는 일’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센스의 시작, 상식을 뒤집어라

책 소개
센스의 시작, 상식을 뒤집어라
카피는 문제 해결의 영역이다. 카피를 보기 전과 후, 소비자가 바라보는 세계가 달라져야 한다. 사람들은 모든 의사결정을 ‘가치’ 기반으로 내리기 시작한다. 컨셉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다.
재상상 : 과거를 꺼내 미래를 그려라
새로움은 꼭 무언가를 ‘창조’해야 하는 게 아니다. 때로는 과거를 불러들이는 게 새로움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과거를 새롭게 표현하는 센스가 자라난다.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 ‘왜 이걸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오늘의 문제에 맞게 다시 적용하는 것. 이것이 재상상의 핵심이다. 과거를 살리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감각이다.
편애 : 데이터엔 없는 ‘마음’이라는 변수
데이터는 결국 과거의 분석이다. 브랜드 데이터는 참고하되, 편애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관점을 세워야 한다.
세렌디피티 : 알고리즘을 뚫는 뜻밖의 만남
데이터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고객이 가장 원하는 건 어쩌면 ‘예상치 못한 만남’일지 모른다. 알고리즘의 정답 대신 낯선 세계를 건네주는 일, 그것이 가장 인간적인 경험이고, 가장 강력한 브랜딩이다. 인간은 ‘편리함’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존재다. 어느 정도의 불편함, 예측 불가능성에서 오는 설렘을 본능적으로 갈망한다. 편리함과 매끄러움은 기계가 대신 만들 수 있지만, 예측 불가하고 기분 좋은 불편함은 인간만이 설계할 수 있다.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의 호텔 ‘혼바코(箱根本箱)
잊혀진 책과 사람을 다시 연결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호텔.
독서 인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그 책들을 세상에 다시 보여주기 위한 해답이, 바로 ‘북호텔’이다. 객실을 포함한 혼바코 곳곳에는 약 80명의 소설가, 배우, 운동선수 등이 직접 큐레이션 한 ‘추천 서가’가 준비돼 있다. 흥미로운 것은 예약할 때는 내가 묵게 될 객실이 누구의 서가로 꾸며졌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방에 들어선 순간 마주하는 책이야말로 ‘우연한 만남’의 결정판이다.
뉴 렌즈 : 비즈니스를 바꾸는 새로운 시선
브랜드는 언제나 ‘긍정적인 감정’으로 이야기를 결론지어야 한다. 브랜드의 역할은 단순히 문제를 고발하는 데 있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데 있기 때문이다.
시간 디자인 : 소비자의 시간을 장악하는 법
이제 ‘빠름’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 주문 후 몇 시간 만에 도착하는 배송이 표준이 된 시대, 속도는 더 이상 브랜드의 고유 장점이 되기 힘들다. 반대로 ‘시간을 늘리는 경험’은 아직 개척지가 많다. 시간을 줄이는 일이 테크의 영역이라면, 시간을 풍성하게 느끼도록 하는 일은 크리에이티비티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똑같이 시간을 다루더라도 어떤 브랜드는 ‘시간을 절약’하게 하고, 어떤 브랜드는 ‘시간을 만끽’하게 한다. 어떤 접점에, 어떤 시간을 배치하느냐. 그 선택이 곧 브랜드의 인상으로 굳어질 것이다.
시간 디자인의 세 가지 단계
첫째, 우리 브랜드가 어떤 시간을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라.
둘째, 그 시간을 어떻게 개선할지 설계하라.
셋째, 제로 시간을 발견하라.
속도가 아니라 ‘좋은 시간’을 설계하는 것, 그것이 시간 디자인의 본질이다.
따뜻한 AI : AI가 더해주는 인간의 온기
시그널을 만드는 데 특별한 디자인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 시그널은 마치 윙크 같다. 말없이 윙크 하나만 건네도, 상대는 바로 의미를 알아차린다. 그런 윙크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마인드 셋이다. ‘어떻게 말하지 않고도 핵심 메시지를 전할까?’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는 태도다. 답을 찾아냈을 때 비로소 시그널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마인드셋은 어떻게 만들까? 먼저 나의 역할을 새로 정의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도쿄 튀김 가게 사장은 매일 ‘어떻게 하면 손님이 더 맛있게 먹을까’를 고민했고 에어컨으로 가게 공기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공기의 가벼움이 그대로 소화에도 영향을 주도록 만들어 손님으로 하여금 ‘여기 튀김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게 만들었다. 그 고민이 하나의 시그널을 만들었다. 자신을 요리사가 아닌 ‘최적의 식사 시간을 만드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한국도로공사 윤석덕 차장은 ‘어떻게 하면 고속도로 사고를 줄일까?’를 고민하다가 색깔 유도선을 만들었다. 설치 후 6개월 만에 사고율이 85%나 줄었다. 그는 자신을 단순한 공무원이 아닌 ‘도로를 안전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많은 기업도 이런 식으로 직원의 마인드셋을 설계한다. 디즈니랜드 직원들을 ‘캐스트 멤버’라고 부르고, 애플스토어 직원들을 ‘스페셜리스트’나 ‘지니어스’라 부르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역할이 달라지면 일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효율성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데이터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는 법,
내 일을 재정의하는 마인드셋의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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