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감정과 이성이 온전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7장. 림비와 행복

책 소개

림비

림비는 신체의 균형 유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대뇌변연계를 지칭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여 만든 이름입니다. 림비는 인간만의 독창적인 능력을 발현하는데, 그게 바로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성찰할 수 있는 자의식입니다.

림비는 우리 뇌 속에서 아주 멋지고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억지로 제어하려하려는 순간 우리에게 그 효과는 사라집니다. 림비를 옥죄는 방법들의 효율성은 고작 평균 5%입니다. 방해 요소가 없고 모든 주변 환경이 최적화되면 원치 않은 일이라도 의지에 따라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조건이 모두 충족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림비와 함께 협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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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의 뇌과학적 비밀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힘든 이유는 림비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림비는 지난 수천 년간 주변의 모든 것을 주시하도록 훈련받아 왔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그 통제권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림비는 침착하게 계산하는 대뇌피질의 도움이 필요하다. 업무 담당자가 계획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지 않다 해도 채찍은 금물이다. 림비는 칭친과 확신을 필요로 한다. 위협이 되는 순간 그 사람은 더 이상 공을 들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격려하는 편이 의욕을 살려주는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설명하고, 얼마나 관심을 쏟고 있는지, 잘 마무리되면 얼마나 기쁠지 자세히 표현해야 한다. 특히 극심한 압박에 요령을 피우거나 거짓말을 시작했을 때 심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 불씨마저 꺼버리는 계기가 되고, 성향에 따라 당신을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완전히 위축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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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다니

배움에 대한 열정은 강요나 명령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고 동기를 가져야만 한다. 림비는 목표를 필요로 한다. 목표가 생기면 림비의 보상 및 동기 중추에서 즐거움을 유발하고 사람을 독려하는 신경조율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그럴 때 림비에게 어떤 길로 달려야 하고, 어떤 달리기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지나칠 정도로 자세히 설명하면 림비의 열정은 순식간에 사그라진다.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당신 자신과 타인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허락하라. 항상 가능한 많은 선택지를 림비에게 제공하자. 다양한 버전의 제품과 난이도가 각각 다른 여러 과제를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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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감정을 어떻게 이용하여 나 또는 상대방을 이롭게 할지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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