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달 장사의 정석'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장사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을 넘어, 입지 선정과 운영 조건 등 철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한 수익 창출 활동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책 소개
장사란 무엇인가
장사란 무엇인가를 판매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뜻한다. 단순히 말해 물건을 팔아 이윤을 만드는 것이다. 먹고살기 위한 것 돈을 벌기 위한 것 가족들 생계를 위한 것이라는 말도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답변은 장사의 정의라기 보다 장사의 목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입지 선정의 중요성
홀판매 위주의 매장은 일단 유동인구가 많고 가시효과가 뛰어나 노출이 한 번에 잘 되는 역세권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광장, 큰 도로주변 오피스 밀집지역에 자리 잡아야 한다. 배달 매장은 중심 상권에서 약간 벗어난 소비자 주거 지역으로 월세는 대략 30~80만원 정도를 유지하는 곳이 좋다. 또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의 경쟁자들이 많이 들어서지 않는 지역이 배달 전문 매장으로서 안성맞춤이다. 아무래도 먼저 자리를 잡는게 제일이다
배달장사의 적합한 매장의 조건
1. 보증금
- 배달 매장의 보증금은 500~2,000만원 정도가 적합하다. 보증금이 너무 높으면 운영자금이 묶일 수 있다
2. 월세
- 배달 매장은 배달 대행에 나가는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30~80만원 수준으로 월세 비중을 낮춰야 한다.
3. 위치
- 배달하려는 지역의 중심지가 가장 좋다. 월세가 싸다거나 가맹 본부에서 추천해줬다는 이유로 중심지가 아닌 구석진 곳에 매장을 열고는 하는데 잘못하면 배달대행 추가 요금이 붙어 오히여 쓸데없이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내야 할 수도 있다.
4. 가스
- 꼭 LNG(도시가스)를 쓰지 않아도 괜찮다. 상황에 따라서 LPG(프로판가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5. 전기
- 한전에 연락하면 기본 5KW 정도는 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여름에는 냉장고가 전기를 평소보다 더 많이 쓰고 에어컨도 추가 운영 해야함으로 자칫하면 차단기가 내려갈 수 있다. 그럴 때를 생각해서 처음부터 기본 전력을 잘 확인해야 추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6. 상하수도
- 가게를 계약할 때 점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여기에서 발생한다. 단순하게 싱크대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상하수도가 올바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오래되어 낡았거나 공사가 똑바로 되지 못 한 경우도 다수 있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배달 장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유동 인구, 월세, 전기·가스·상하수도 등 매장의 입지와 설비 조건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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