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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대학2

교재비가 학비를 넘어서고 있는 시대 중세 대학을 보는 것 같다 수강료만큼 비싸진 교재비대학 입시 사교육비에서 수강료만큼이나 교재비·콘텐츠비가 큰 부담으로 떠오르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용 구조가 확산하고 있다.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필수·선택 교재와 강사 제작 자료가 다층적으로 판매되고, 주간지·사설 모의고사 등이 '콘텐츠비' 명목으로 사실상 수업 필수 구매 항목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부모들은 과거보다 '학원 콘텐츠'로 판매되는 교재량이 늘어 매달 추가 비용이 커졌다고 토로했고, 수험생들은 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르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한 재수 기숙학원은 월 교습비(수업료+숙식비) 360만원을 안내하면서도 단체복비·교재비·콘텐츠비는 별도라고 밝혔고, 상담 과정에서는 교재·콘텐츠비가 평균 50만원.. 2026. 3. 19.
서울대 자연계 이탈과 의대 쏠림, 중세 시대와 비슷한 인재 구조 왜곡의 역사 서울대 합격해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늘어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180명으로 집계되며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정시 전체 등록포기자는 224명이며, 이 중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입시업계는 등록포기자의 상당수가 타 의대에 중복 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를 넘는 수치다. 학과별로는 첨단융합학부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16명이 등록을 포기해 정시 모집정원 대비 비율이 21.9%에 달했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늘어난 15명이, 간호대는 48.3% 증가한 14명이 등록을 포기.. 202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