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2 캄보디아 스캠 구출 논란, 역사 속 청나라의 포용 전략을 떠올리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기를 친 범죄자들을 미얀마에서 구출했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조직에 가담했던 한국 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밝히며 논란이 확산했다. 김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안전대책단장 자격으로 현지에 가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대사관 경찰·교민과 협력해 3명을 빼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지인 소개·구직 광고를 통해 현지로 갔다가 숙소에서 여권·휴대전화가 압수되고 강압적으로 ‘작업(사기)’에 투입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양팔 문신 등 외형을 근거로 “가해자”라는 지적에 대해선 “강압 피해와 범행 가담이 공존할 수 있다”며 수사·처벌·재사회화를 국가가 순차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구출자들이 초범이고 체류.. 2025. 10. 21.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납치 사망, 과거 해상 실크로드의 그림자를 닮다 청운의 꿈을 가지고 캄보디아로 간 한국 청년들 고통속에 돌아오다지난 7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를 검거했다. 캄보디아 한인회는 “통번역·서류전달·여행동행 등 고수익 미끼로 모집해 공항에서 곧바로 납치·감금한다”고 실태를 증언했다. 한인회에는 매주 5~10명 수준의 탈출 요청이 접수되고, 올해 대사관 신고만 400~500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현지 단속은 이뤄지지만 부패 연계와 점조직 확산으로 사후 추적이 더딘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한인회는 “정부가 범죄단지의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피해 유형은 SNS·커뮤니티의 ‘고수익 해외취업’ 광고를 믿고 출국한 뒤 여권·휴대폰을 빼앗기고 강제 .. 202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