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3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8·15 반성, 중국의 국공합작이 던지는 오늘의 메시지 일본 총리 8.15 맞아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종전 80주년 전몰자 추도식에서 “과거 전쟁의 교훈과 반성”을 언급해, 총리 추도사에 ‘반성(反省)’이 들어간 것은 2012년(노다 내각) 이후 13년 만이라고 현지 유력지들이 전했다.이시바 총리는 별도의 8·15 총리 담화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도 공식 행사 연설에서 평화 추구 의지를 강조하는 쪽을 택해 이전 정권들과의 톤 차를 드러냈다.다만 내각 각료 일부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사실도 확인돼, 역사 인식 시그널이 엇갈렸다는 평가가 병행된다. 일본 내 정치 지형을 감안하면 이번 메시지는 상징성은 크되, 구체 정책·교과서·기념행사 운용까지 일관되게 이어질 때에만 실질적 변곡점이 되겠다. 한국과 일본은 과거의 악연을 끊기위해 과거사를 명확히 하고.. 2025. 8. 19. 광복절이 있는 의미는 독립 정신을 잇는 게 아닐까? 청랑의 어휘력 높이기 : 오늘은 '있다'와 '잇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광복절,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뜻깊은 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KBS는 올해 광복절 새벽, 일본 국가와 전통 복식이 등장하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하여 많은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더 나아가 태극기 그래픽을 뒤집힌 상태로 송출하는 실수까지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실수들은 단순한 방송 사고로 치부할 수 없는, 광복절의 의미를 잊어버린 듯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있다'의 의미와 사용법먼저 '있다'는 무엇인가가 존재하거나 특정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예를 들어볼까요?"나는 집에 있다.""책상이 교실 안에 있다."이처럼 '있다'는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답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잇다.. 2024. 8. 18. 광복절을 맞이한 행사가 왜 둘로 쪼개졌을까?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쪼개버린 광복절 행사광복절은 한국이 일본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독립 이래 광복절 행사가 둘로 쪼개진 일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발단은 이종찬 광복회 회장이 김형석 신임 독립 기념관장 임명에 반대하면서부터입니다. 김형석 기념관장이 뉴라이트 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뉴라이트는 신보수주의를 의미합니다. 뉴라이트 사관은 새로운 역사적 해석을 내놓기도 해 역사학계에서는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국의 건국절을 1945년이 아닌 1948년 남한 정부가 수립된 시기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남한 단독정부를 세우는 데 큰 공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이 국부 즉 건국의 아버지라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사학자가 고.. 202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