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핵심을 읽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AI·로봇·자율주행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 CES 2025의 핵심 슬로건과 키노트

책 소개
슬로건
2024년의 슬로건 <ALL ON> 이었고 2025년은 <Dive IN> 이었다. 작년이나 올해나 핵심은 ‘A.I’다. 인공지능이 모든 곳에 쓰이기 시작해 ‘ON’ 되는 게 2024년이었다면 올해는 ‘조금 더 몰입해 보자’로도 볼 수 있다. CTA에서는 올해 주요 키워드로 ‘디지털 헬스’ ‘첨단 모빌리티’ ‘지속 가능성’ ‘확장현실’ ‘로봇’ ‘스마트홈’ ‘라이프 스타일 테크’ ‘스페이스 테크’ ‘ESG’ ‘양자컴퓨팅’을 꼽았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S 2025의 시작부터 관심을 끈 건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의 키노트였다. 기술적인 이야기들도 방대하게 나왔으나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피지컬 AI 플랫폼 코스모스(Cosmos)에 주목해야 한다. 피지컬 AI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공지능에 몸이 생겼다는 걸 뜻한다. 이에 대해 ‘로봇공학의 챗 GPT 순간이 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진행될 로봇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 이 시대 역시 엔비디아가 이끌겠다는 뜻이다. 이미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60% 이상을 엔비디아가 차지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CUDA’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밍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전략이 코스모스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코스모스를 통해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게 되면 엔비디아의 플랫폼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도요타, 스마트 시티를 시작하다
2019년 발표한 이후 거의 6년 만에 도요타는 차분히 진행해 오던 ‘우븐씨티’의 입주를 2025년 가을, 도요타 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포함해 총 36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의문은 남는다. ‘왜 도요타가?’ 기업의 목적은 생존이다. ‘과연 우븐씨티가 수익이 될 수 있는 모델인가?’ 이에 대한 멋진 답이 이어졌다. ‘이 도시가 돈을 벌어주지는 못해도 글로벌 시민으로서는 괜찮다.’ 주주들로서는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비전을 이야기하는 회사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 더해서 생각하면 지금은 돈을 벌어주지는 못해도 앞으로는 가능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완벽한 자율주행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휴머노이드 로봇들까지. 제대로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인간들에게 맞춰져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설계된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 점에서 우븐씨티는 최고의 실험 도시이며, 충분한 수익 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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