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어두운 방 안에 혼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 방엔 창이 없고, 길도 보이지 않죠.
그러나 놀라운 건, 바로 그곳에서 우리가 진짜 ‘자신’을 만난다는 사실입니다.
에디스 에벌린 그랜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 전선의 야전병원에서 근무하던 영국 간호사였습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총상과 고통 속에서 죽어가던 그곳에서 그녀는 하루에도 수십 번 죽음과 마주하며 환자들을 지켰습니다.
흙바닥 위에 들것 하나 놓고 수술을 하던 절망의 순간들 속에서도 그녀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애썼고, 폭격으로 붕괴된 병원 터에서조차 환자에게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기록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어둠을 견디는 법은, 그 안에서 누군가의 손을 잡는 것이다."
그녀가 경험한 절망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용기로 바뀌었고, 그 손끝에서 희망은 전염되듯 퍼져나갔습니다.
고난이 닥칠 때, 우리도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빛은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자라는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가장 깊은 어둠일수록, 그 빛은 더 눈부시게 피어난다는 것을요.
오늘의 필사 문장

헬렌 켈러
헬렌 켈러는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사회복지 사업가이다. 그녀는 어릴 적 큰 병을 앓아 청각과 시각을 잃게 된다. 이후 켈러의 부모는 그녀를 교육하려 하였으나 당시에 맹아를 가르치는 건 쉽지 않았다. 가족의 권유로 맹아학교에서 앤 설리번 선생님을 모시고 온다. 헬렌 켈러는 스승 설리번을 만나 눈부신 학업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장애인들을 위해 그녀의 삶을 바쳤다. 그녀의 말처럼 맹아를 인정하고 설리번 선생의 지도를 따라 성장한 그녀의 삶은 지금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시련은 있을 뿐 실패는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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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의 오늘 명언 : 장애물 극복은 목표로 향하는 길 : 미라클필사
장애물 달리기 경기를 할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멈추지 않은 채 장애물과 도착선을 끝까지 바라보며 달려갑니다.인생, 공부, 취업 등 우리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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