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2 트럼프 이란 '신석기' 발언, 토기와 농경이 엇갈린 동서양 신석기 문명사 협박인가, 선전포고인가. 둘 다다.2025년, 트럼프는 이란을 향해 으름장을 놓았다. "협상하지 않으면 신석기 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 폭탄 발언에 세계가 술렁였다. 그런데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신석기 시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처절한 시대였는지를.인류가 처음 멈춰 선 땅, 비옥한 초승달 지대지금으로부터 약 1만 1500년 전. 마지막 빙하기(氷河期)가 끝나고 기후가 따뜻해지자, 인류는 수십만 년의 유랑(流浪)을 끝낼 조건을 갖추게 됐다. 그 무대는 서남아시아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Fertile Crescent), 오늘날의 이라크·시리아·팔레스타인·터키 남부 일대였다. 기원전 9500년경, 이 지역에서 인류 최초의 정착 농경(定着農耕)이 시작됐다. 밀(小麥)과 보리(大麥),.. 2026. 4. 9. 인류의 최초 발명품은? 2만 6천 년 전의 획기적인 발명품 토기생활에 필요한 온갖 기능을 한곳에 모아 놓은 스마트폰. 이 문명의 기기가 출현하면서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 세대를 구분해야 할 정도로 인류의 삶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의 얼굴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다. 그것도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얼굴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알고 싶은 정보도 이 스마트폰을 두드리면 즉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처럼 인류는 발명을 통해 생활 수준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문명의 발전 과정을 들춰보면 스마트폰만큼의 큰 발명품이 있었다. 지금은 흔하게 취급되는 토기가 2만 6천년 전에는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다. 인류 최초의 발명품이라고 볼 수 있는 토기의 역사와 과.. 202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