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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코칭 식견/청랑 인재 식견

이국주 일본 도쿄에서 새로운 도전, 과거 고립을 성장으로 바꾼 인물은?

by JWS 2025. 5. 9.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 시작한 이국주

이국주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9평 원룸에서의 삶을 소개하며, 마흔을 맞은 시점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일본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언어 공부에 대한 갈망과 함께, 일이 뜸한 시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 도쿄행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신인 시절처럼 절약하며 생활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생의 경험으로 삼겠다는 포부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선택은 일상의 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과 성장을 추구하는 그의 인생 2막 선언으로 읽힙니다. 이국주처럼 스스로 고립된 생활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려했던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이국주 출처:이국주SNS


유명세를 얻은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가 낳은 대표적인 예술가로, 조각·회화·건축에 이르기까지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그는 20대 초반에 ‘피에타’와 ‘다비드상’을 완성하며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렸고, 그 솜씨는 교황청과 메디치 가문 등 당대 권력자들의 총애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로마 교황 율리우스 2세는 그에게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맡겼고, 미켈란젤로는 이 방대한 과업을 홀로 완수해 예술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지 장식적인 목적을 넘어서 인간의 근원, 고통, 구원에 대한 깊은 철학과 감정을 담고 있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줍니다.

미켈란젤로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는 수시로 예술가로서의 자유를 위협받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꼈고, 정치적 간섭과 교황의 명령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로마나 피렌체를 떠나 외곽으로 거처를 옮기곤 했습니다. 그는 수차례 로마 교황청과 갈등을 빚었고,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수년간 거의 은둔하다시피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이러한 ‘자기 유배’는 단순한 회피가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독립성과 깊이를 지키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새로운 자극과 고독 속에서 창조적 열정을 끌어올린 그의 선택은, 오늘날 누군가가 기존 질서에서 이탈하여 스스로를 재정비하고자 하는 ‘일시적 고립’과도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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