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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세상 식견/청랑 이슈 식견

배우 변우석 꿈으로 복권 1등 당첨? 길몽은 과거부터 실재?

by JWS 2025. 6. 14.

길몽을 꾸고 복권에 당첨되다

배우 변우석이 등장하는 꿈을 꾼 후 스피또2000 복권 1등(20억 원)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입니다. 꿈속에서 변우석이 후광을 비추며 등장해 A씨의 아내에게 선물을 주고 포옹했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원주에서 데이트 중 복권을 구매했고, 아내가 긁은 스피또 복권이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 깜짝 놀란 아내는 남편에게 복권을 보여주며 확인을 요청했고, 부부는 감격의 눈물을 나눴습니다. 변우석은 SNS에서 해당 사연에 반응을 남기며 화제를 더했습니다. 유명인이 꿈에 등장한 뒤 복권에 당첨되는 사례는 종종 있어, 2023년 유재석, 임영웅과 관련한 당첨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의 등장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출처 : 뉴시스


길몽을 꾼 김육

조선 중기의 실학자 김육(金堉)은 젊은 시절, 꿈에서 커다란 기러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이한 장면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당시 조선 사회에서는 기러기가 하늘을 높이 나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고, 이는 벼슬길 진출이나 큰 성공을 암시하는 대표적 길몽(吉夢)으로 인식되었습니다. 특히 기러기는 ‘서계문서(書契文書)’에 등장하는 혼례의 상징이자, 충성과 장수,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의미를 지니는 새였기 때문에, 김육의 꿈은 단순한 몽상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 출세의 예고처럼 여겨졌습니다. 실제로 김육은 이 꿈을 꾼 뒤 과거 시험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관직에 올라 부귀와 명예를 얻은 김육

기러기를 타고 나는 꿈을 꾼 김육은 이후 실제로 높은 벼슬에 올라, 부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쥔 인물로 조선 후기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는 형조판서, 이조판서, 우참찬, 좌찬성 등을 거쳐 영의정 직책까지 오르며, 당시 조선의 경제 개혁과 과학 기술 진흥에 앞장섰습니다. 김육의 정치 철학은 ‘실사구시’에 바탕을 둔 실학적 태도였으며,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정책으로 대내외에서 존경을 받았습니다. 특히 충청도와 경기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대동법(大同法)은 토지세 부과의 공정성을 높였고, 상평통보의 통용은 상업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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