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경제 식견297 미래에는 어디서 살것인가? 세계 인구 79억 명, 거주할 땅 줄어든다지구상에서 인류가 차지한 면적은 전체 육지 면적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 세계 인구가 2022년 현재 79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면서 거주지도 확산일로에 있다. 인구 급증으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단순히 인구만 늘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를까. 더 큰 요인으로 지구의 기후변화, 즉 온난화 현상을 꼽는다. 온난화 현상으로 육지의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땅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매우 예민해 있다. 어떤 땅을 골라야 하고 어떤 주택을 사야 할지 늘 고민하기 때문이다.어디가 살기 좋은 곳일까?고대 인류 문명의 발상지에는 한 가지 공.. 2022. 12. 18. 성급한 사람은 이렇게 투자하라 투자에 앞서 자신의 성격부터 파악하라투자의 대가는 자신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고 투자에 임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조지 소로스. 유대인이면서 이민자 출신인 그의 삶은 안정감과 생존을 중요시했다. 유대인들의 생존 문화가 그에게도 밴 것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속전속결로 결과를 끌어냄으로써 투자에 두각을 보였다. 이처럼 투자 대가의 삶의 궤적을 통해 투자 성향도 파악된다. 주식 공매도에서 과감한 선택과 빠른 태세 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모해 보였던 투자가 그의 인생에 큰 부를 가져다주었다.성격에 따른 투자 방법은?성격이 왜 투자와 관련 있을까? 투자의 주체가 결국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 심리에 따라서 투자의 향방을 결정짓게 된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빠르게 성과가 나와야 하므로 주식투자를 선호.. 2022. 12. 12. 고금리시대에도 돈버는 부동산 고금리에도 살 부동산은 있다부동산 시장은 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 여러 전문가는 앞으로 4~7년간은 부동산의 하락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지만 부동산이 하락한다고 수익을 낼 수는 없는 것일까? 전체 부동산이 떨어지더라도 투자의 가치가 있는 부동산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고금리 시기에는 어떤 부동산을 사는 게 좋을까?부동산 침체기는 부동산의 가치를 입증한다부동산 침체기에 모든 집값은 내려간다. 하지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떨어지는 비율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예를 들면 동탄 신도시와 인천 송도는 집값이 급격히 오른 만큼 내려오는 속도 또한 가파르다. 그에 비해 강남 3구, 판교, 해운대는 하락이 더디다. 이런 점을 보면 오히려 부동산 침체기를 통해서 옥석 가리기가 가능.. 2022. 12. 11. 부동산을 주식관점에서? 부동산과 주식은 연관성이 있다?!부동산과 주식은 상승기가 서로 다르다. 그래서 부동산과 주식을 연결해서 생각하기는 어렵다. 성질도 다르다. 부동산은 비유동자산의 성격을 보이고 주식은 유동자산의 성격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생각을 바꿔보면 두 분야에 연관성을 찾아낼 수 있다. 어떤 관점에서일까? 1. 주식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주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종목들이 상장되어있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가 전체적으로 낮은 섹터를 찾아 보라. 이해를 돕기위해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다. 조선주는 이전부터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주가가 부진했다. 그렇다면 부동산과 어떻게연결을 하겠다는 것인가?2. 뉴스를 통해서 섹터를 확인하자주가가 낮은 섹터라는 평가를 받았다면 전후사정에 대한 정확한 검증부터 하고 판단하자. 앞서 말한 .. 2022. 12. 3. 성공하는 투자병법 부르주아가 지배하는 시대프랑스혁명은 자유 평등 인권을 강조했다. 그러나 프랑스혁명의 본 취지와는 다르게 부르주아를 위한 자본주의 시대의 발판을 만들어주는 계기로 악용된다. 즉 개인의 자산을 국가가 함부로 할 수 없도록 명문화하였기 때문이다. 부르주아는 이 법령을 바탕으로 귀족들이 가진 지위를 대체했다. 지금 세상을 지배하는 상류층은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부르주아다. 그들처럼 되기 위해서는 성공하는 투자 방법을 알아야 하는 시대다.투자는 심리전인간은 욕구에 따라서 집단적 성격을 보인다. 그런 집단적 성격이 자본시장에서도 나타난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투자자들의 투자에서 일반인과 다른 점은 집단적 성향을 벗어난 경향이 높은 편이다.성공한 투자자는 자기 분야의 군중 심리를 읽고 시장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 2022. 12. 2. 70%에 만족하는 투자자가 되자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를 뿐세계적인 투자자들이 막대한 자산을 모으는 비결은 현명한 판단과 욕심의 절제이다. 실례로 그들은 10% 이상만 수익을 내도 과감하게 투자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반면에 일반인은 자신의 투자가 수익권으로 진입하게 되면 더 욕심을 내기 시작한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희망 회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르기 딱 좋은 법. 결국 손실을 내며 투자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투자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계영배의 깨우침도공(陶工) 우명옥(본명 우삼돌)은 조선 왕실의 진상품을 만들던 광주분원(경기도)에서 조선 최고의 명인이자 스승인 지외장에게 열심히 기술을 배우고 익혔다. 마침내 스승도 이루지 못한 설백자기(雪白磁器.. 2022. 11. 23. 투자 손실? 객관적인 판단부터 투자자는 비판적, 객관적이어야개미들은 저마다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판단한다. 그러면서 투자에 대해 객관적 판단을 내렸다는 착각을 많이 한다. 심지어 손실을 보고 있으면서도 나중에 좋은 수익을 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그렇다면 개미들은 왜 잘못된 투자를 했음에도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할까. 인간 심리에 대한 두 가지 효과를 통해서 투자를 살펴보자. 급락하는 종목 못 버리는 개미들주식장에서 개미는 자신이 투자할 종목을 유심히 골라 매수한다. 그러나 종목이 급락했을 때 개미는 쉽게 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 오르던 종목이 갑자기 손실로 바뀌었을 때 개미는 곧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고 판단했을 때가 더 그렇다. 매수한 종목이 다시 오.. 2022. 11. 20. 스팸 문자, 투자기회 될 수도 불필요한 스팸 메일?스팸 메일(spam mail)의 유래는 세계 2차 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이 전세가 불리한 영국에게 통조림 햄인 '스팸(spam)'을 식량자원으로 공급했다. 전쟁을 수행하는 군인들에게는 끼니마다 먹는 스팸은 지겨운 음식이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영국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선이 스팸을 풍자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다. 스팸을 먹고 싶지 않아 몸부림치는 부부와 스팸 없는 메뉴는 있을 수 없다는 음식점 간의 콩트를 담은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SPAM이란 ‘내가 원하지 않는데, 잔뜩 들어있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이렇듯 스팸 메일은 원치 않은 내용이 많아 쓸모없다고 생각하여 읽지도 않고 버려지기 일쑤다. 그러나 경제학에서는 스팸 메일을 매우 유.. 2022. 11. 16. 겁 내지 말고 욕심 부려라 고금리에 어퍼컷 맞은 주식시장주식시장은 미국의 끝없는 '빅스텝'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맥을 못 추고 있다. 2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경제 상황도 썩 좋지 않다. 주식시장은 미래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한다. 기업들의 현재 경영 상황이나 미래 전망 등이 주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하락장이 시작된 지 6개월이 넘었다. 주식에 투자하라고 권하는 분위기가 싹 사라지고 있고 실제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리도 줄었다. 주식 투자 심리가 계속 악화하고 있는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지금은 주식에 투자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상황이다.주식시장에 대한 냉정한 분석주식시장의 주가가 연일 최저점을 찍고 있다. 그렇다면 모든 기업이 장래가 밝지 않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2022. 10. 19. 이전 1 ···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