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컴퓨팅1 버섯으로 만든 반도체, 바이오컴퓨팅의 미래와 이진법의 기원 균사체 반도체 재로로 쓰이나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이 표고버섯의 균사체가 전기 자극 하에서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하는 ‘멤리스터’ 특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정량 수치로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버섯을 RAM 대용으로 가정해 전류를 흘려보낸 결과, 최대 5850㎐ 환경에서 약 90%(±1%) 정확도로 데이터 읽기·쓰기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는 실리콘 RAM 대비 속도·정확도는 한참 못 미치지만, 식재료인 버섯으로 디지털 정보 처리가 가능함을 처음 수치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핵심은 이온과 수분으로 이뤄진 균사체 네트워크로, 외부 전압 인가 시 상태가 축적·변화하며 기억 기능을 생성하는 바이오 멤리스터로 작동했다. 현행 컴퓨팅의 ‘메모리–프로세서 분리’ 한계를 넘는 메모리-인-컴퓨트(연.. 2025.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