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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교육 식견/청랑 하루 필사

미라클 필사 모음 : 삶의 시작과 끝은 호기심

by JWS 2025. 5. 9.


“호기심은 지적 삶의 시작이자 끝이다.”

배움은 언제나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 물음이 멈추지 않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세상을 새롭게 보고 스스로를 한 걸음 더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호기심은 단지 아이들의 특권이 아닙니다.

삶 전체를 이끄는 지성의 불꽃입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직물상인이자 과학자 안톤 판 레이우엔훅(Antonie van Leeuwenhoek)은 현미경을 통해 물 한 방울을 들여다보다가 보이지 않던 ‘미생물의 세계’를 처음 발견한 인물입니다.

그는 과학자가 아니었고, 정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이 안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호기심 하나로 수천 번의 관찰과 실험을 반복했습니다.

그 열정은 결국 현대 미생물학의 문을 연 위대한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적 삶이란, 단지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물에 질문을 던지고, 보이지 않던 것을 보려고 애쓰는 그 태도 자체가 이미 지성의 증거입니다.

오늘 당신 마음속에 떠오른 작은 궁금증을 무시하지 마세요.
그 호기심이야말로 당신의 다음 배움, 그리고 삶의 다음 장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의 필사 문장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은 영국의 철학자, 수학자, 논리학자이자 평화운동가로, 20세기 지성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복잡한 철학적 문제를 명료하게 분석한 분석철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며, 수학적 논리와 언어의 구조를 탐구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를 앨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와 함께 저술해 논리학과 수학 기초 이론에 혁신을 불러왔습니다.러셀은 철학뿐 아니라 사회적 정의, 교육, 반전(反戰),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히 발언하며, 인간 이성과 자유를 옹호한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존경받았습니다.

그는 세계 평화와 핵무기 반대를 주장하며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파그워시 회의 등을 주도했고, 이러한 공로로 195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수상 이유는 "인간적 이상과 표현의 자유를 옹호한 공로").대표작으로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행복의 정복』 등이 있으며, 이 책들에서 그는 비판적 사고, 개인의 자유, 합리적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삶을 통찰했습니다.버트런드 러셀은 평생을 통해 지성과 윤리, 실천이 결합된 삶을 추구한 철학자이자, 생각하는 시민의 모범으로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물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청랑의 오늘 명언 : 경험이란 : 미라클필사

단순히 일어난 일은 경험이 아닙니다.그 일어난 일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해 배움을 얻는 것을 경험이라고 합니다.항상 우리에게 어떤 상황과 일은 일어나지만그것을 경험으로 만드냐 흘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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