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해신 2권 - 해상왕 장보고
'해신 2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조가 건강한 조직을 만든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양주몽기

책 소개
양주몽기
북위 말 장제때 양일이란 관리는 29세의 나이로 광주의 장관으로 부임하였다. 한번은 기근이 극심했던 적이 있었다. 길에는 굶주린 사람들이 즐비하였고, 아사자들이 속출하자 양일은 관의 창고를 열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나라의 근본은 사람이며, 사람의 목숨을 잇는 것은 식량이라며 이 일이 죄가 되면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다. 이 덕에 아사를 면한 백성들의 숫자는 수만에 이르렀다. 이렇게 양일은 백성을 소중히 여겼으므로 관리로서 거만하거나 부정을 저지른 자는 용서하지 않았다. 그래서 부하를 각처에 파견하고, 정보망을 그물처럼 쳐놓아 관리나 군인들을 감시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렇게 되자 관리나 군인들은 뇌물은 감히 생각조차 못하였고, 출장을 갈 때에도 도시락을 지참하고 갔을 정도이며, 은밀한 곳에서 대접하려 해도 아무도 응하지 않았던 것이다. 장보고도 중국 곳곳에 살고 있는 신라인들을 거미줄과 같은 정보망으로 점조직할 수만 있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꿰뚫어 보고 있었던 것이다.
재상봉
장보고는 청해의 진영을 신라의 조정과는 무관한 자주적인 치외법권 지대로 만들려 하고 있었다. 청해진을 이처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이미 중국에서 경험했던 대로 번진의 지배 통치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인 때문이었다. 그러나 장보고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다. 산동성 전역을 점유하고 지배하였던 고구려 유민 이정기의 평로치정이 55년 만에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지나치게 정치에 간섭하여 중앙 조정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인 것이었다. 그래서 청해진을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만드는 한편 신라 조정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멀지도 않은 중립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불가근불가원. 너무 가까우면 데이고, 너무 멀면 추운 것이 바로 권력의 속성이었으므로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중간 사이에서 독자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장보고의 통치철학이었던 것이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 아니라 이중, 삼중으로 걸친 장치로 사람을 묶어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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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해신 1권 - 해상왕 장보고
'해신 1권'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정보력은 사업과 관리에 있어 생명력과 다름 없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암투책 소개청해진대사장보고가 해도인으로 천민 출신이고, 태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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