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 의도] 3차원 입체도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직육면체와 사각뿔의 겉넓이와 부피 공식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것을 넘어, 평면도형의 넓이 보존성과 미적분학의 기본 원리인 '카발리에리의 원리(단면적 적분)'를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가? 특히 사각뿔의 부피가 왜 직육면체 부피의 $\frac{1}{3}$이 되는지 다차원적으로 설명하는 수학적 추론 능력을 평가한다.
상황 제시
우리는 평면에서 직사각형의 넓이가 $S = (\text{가로}) \times (\text{세로})$ 임을 알고 있다. 이러한 2차원 면적의 개념을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하면 입체도형의 겉면을 덮는 '겉넓이'와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를 정의할 수 있다.
가로의 길이가 $a$, 세로의 길이가 $b$, 높이가 $h$인 직육면체와, 이 직육면체와 밑면, 높이가 완전히 동일한 사각뿔에 대하여 다음 세 단계의 물음에 답하고 그 기하학적, 대수적 근거를 서술하시오.
[문제 1] 직육면체의 겉넓이와 전개도 (기초 역량)
가로 $a$, 세로 $b$, 높이 $h$인 직육면체의 겉넓이 $A$ 를 구하는 공식을 유도하고자 한다. 입체도형을 평면으로 펼친 '전개도'를 이용하여 직육면체를 구성하는 여섯 개의 직사각형 면적을 더하는 과정을 서술하고, 최종 공식 $A = 2(ab + bh + ha)$ 가 성립함을 증명하시오.
해설 및 모범 채점 기준 확인하기
수능 영어 1등급을 결정짓는 킬러 문항 정복
청랑북스 추천 도서
S-Class 수능 영어 킬러 마스터 1권
수능 영어 최상위권을 향한 30일의 여정! 단순히 영어 문장을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 지문 전체의 뼈대를 파악하고 문장 간의 숨겨진 유기적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드립니다.
$$ V = \left[ abx \right]_{0}^{h} = ab \times h - ab \times 0 = abh $$
결론적으로 3차원 부피 공식은 2차원 넓이($ab$)에 1차원 길이($h$)를 곱하는 형태를 띠게 되며, 이는 평면을 수직으로 무한히 쌓아 올려 입체를 만드는 미적분학의 적분 원리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정답: 단면적 $S(x)=ab$를 높이 $h$까지 정적분하여 부피 $V = abh$ 를 유도함.
평가 요소
채점 기준 및 감점 요인
배점
단면적과 적분의 이해
입체도형의 부피가 밑면의 단면적 $S(x)$ 를 높이 구간만큼 정적분(누적)한 것임을 명확히 서술함.
+15점
정적분 계산 유도
상수인 단면적 $ab$ 를 구간 $[0, h]$ 에서 적분하여 최종 공식 $V = abh$ 를 정확히 도출함. ※ '넓이에 높이를 곱하면 된다'고만 적고 왜 곱해야 하는지(단면적의 누적)를 적지 않으면 -5점 감점
+15점
[문제 3] 직육면체와 사각뿔의 부피 관계 증명 (심층 사고력)
밑면이 가로 $a$, 세로 $b$인 직사각형이고 높이가 $h$인 사각뿔이 있다. 꼭짓점부터 밑면까지의 깊이를 $x$라 할 때, 사각뿔의 임의의 높이 $x$ 에서의 평행한 단면적 $S(x)$ 를 비례식을 이용하여 $x$ 에 대한 함수로 나타내시오. 그리고 2번 문제의 원리(단면적의 정적분)를 이용하여 사각뿔의 부피 $V$ 가 직육면체 부피의 정확히 $\frac{1}{3}$ 이 됨을 증명하시오.
해설 및 모범 채점 기준 확인하기
비문학 독해와 논술 실력을 동시에 잡는 기적의 15분
청랑북스 추천 도서
하루 15분, 시사 논술 필사
단순히 글자를 따라 적는 연습에 그치지 않고, '논술 공식 → 쟁점 분석 → 핵심 어휘 → 예시 답안 필사'로 이어지는 체계적 프로세스로 논리적 글쓰기 실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줍니다.
[미적분학적 통찰] 직육면체의 단면적은 깊이 $x$ 에 상관없이 항상 상수 $S(x) = ab$ 였습니다. 그러나 뿔 모양의 도형은 꼭짓점으로 갈수록 가로와 세로의 1차원 길이 2개가 동시에 축소되므로, 그 2차원 넓이인 단면적은 $x^2$ 에 비례하여 줄어듭니다. 수학적으로 상수를 적분하면 $x$ 가 되고, $x^2$ 을 적분하면 $\frac{1}{3}x^3$ 이 됩니다. 바로 이 '다항식의 적분법에서 발생하는 계수 $\frac{1}{3}$'이, 기하학적으로는 모든 뿔의 부피가 원래 기둥(육면체) 부피의 정확히 3분의 1이 되게 만드는 수학적 필연성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