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일구이언'하는 지지자들의 태세 전환

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
일구이언은 “한 입에서 두 가지 말을 한다.”의미로 한 사람이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또는 반대되는) 말을 하는 모순적 태도, 또는 말을 번복함을 가리킬 때 씁니다. 사자성어의 유래는 관용적인 표현이 굳어져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슈에서 살펴보는 의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를 결정되면서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 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름이 중국 사람", "화교 출신"이라는 음모론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여부 결정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기회주의", "정치 판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 후 이런 평가가 180도 바뀌었습니다. 서울구치소 앞 등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선 "애국 판사", "차기 대법원장", "구국의 영웅"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 부장판사는 다른 내란 관련 피고인들의 보석 심사에선 엇갈린 판단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해선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보석청구를 기각했고, 조지호 경찰청장의 경우 주거 공간을 주거지와 병원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인용했습니다. 지 부장 판사의 판단에 따라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입으로 두말을 하는 것을 보며 모순적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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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의 의미와 유래아전인수 (我田引水)는 뜻을 풀이하면 “내 밭에 물을 끌어온다”라는 뜻입니다.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억지로 해석하거나 조작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태도를 비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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