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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빈칸 문제 1

수능형 영어 독해 · 인공지능/진화

English Reading

Early researchers in artificial intelligence assumed that machines would master human abilities in a predictable order. Tasks that strain the human mind — proving theorems, playing high-level chess — seemed the hard part, while walking across a room or recognizing a face seemed so easy as to be beneath notice. What followed reversed this expectation. Programming a computer to reason through complex logic proved manageable, yet giving a robot the physical ease of a small child defied researchers for decades.

The reason, it turns out, is that we are conscious only of what is evolutionarily recent in us. Abstract reasoning feels laborious because it is a late arrival, still rough and unpolished. Our capacity to move and perceive, by contrast, feels effortless — but that ease is misleading. These skills run smoothly not because little is happening beneath them, but because       ?      .

윗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they demand the same conscious effort that abstract reasoning requires
  • ②they rest on a vast machinery refined over millions of years of evolution
  • ③they involve far less computation than solving a mathematical problem
  • ④they depend on cues from the environment rather than on the brain itself
  • ⑤they were shaped to keep our physical abilities within safe limits

어휘

Vocabulary
strain/streɪn/부담을 주다, 힘들게 하다
beneath notice/bɪˈniːθ ˈnəʊtɪs/주목할 가치도 없는
manageable/ˈmænɪdʒəbl/감당할 수 있는
defy/dɪˈfaɪ/좌절시키다, ~에 저항하다
evolutionarily/ˌiːvəˈluːʃənərɪli/진화적으로
laborious/ləˈbɔːriəs/힘든, 수고로운
unpolished/ʌnˈpɒlɪʃt/다듬어지지 않은
perceive/pərˈsiːv/지각하다
misleading/mɪsˈliːdɪŋ/오해를 부르는
정답
② they rest on a vast machinery refined over millions of years of evolution

지문 해석

인공지능 초기 연구자들은 기계가 인간의 능력을 예측 가능한 순서로 통달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에 부담을 주는 과업 — 정리를 증명하고, 높은 수준의 체스를 두는 것 — 이 어려운 부분처럼 보였고, 반면 방을 가로질러 걷거나 얼굴을 알아보는 것은 주목할 가치도 없을 만큼 쉬워 보였습니다. 뒤이어 일어난 일은 이 예상을 뒤집었습니다. 복잡한 논리를 추론하도록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감당할 만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로봇에게 어린아이의 신체적 수월함을 부여하는 것은 수십 년간 연구자들을 좌절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알고 보니 우리가 우리 안에서 진화적으로 최근의 것만을 의식한다는 데 있습니다. 추상적 추론은 늦게 도착한 것이라 여전히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고롭게 느껴집니다. 대조적으로, 움직이고 지각하는 우리의 능력은 힘들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 그러나 그 수월함은 오해를 부릅니다. 이 기술들이 매끄럽게 작동하는 것은 그 밑에서 벌어지는 일이 적어서가 아니라, 수백만 년의 진화에 걸쳐 정교하게 다듬어진 방대한 기제 위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논리

논리적 구조: 인간이 어렵게 느끼는 고차원적 논리 추론보다, 쉽게 느끼는 지각·운동 능력이 AI에게 훨씬 난제였다는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수백만 년 동안 축적된 무의식적 진화의 최적화가 자리하고 있음을 규명합니다.

빈칸 추론: 빈칸 앞의 대비 구문인 “not because little is happening beneath them, but because”는 감각·운동 기능이 매끄럽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근거를 요구합니다. 오랜 진화의 세월 동안 고도로 정밀화된 메커니즘을 토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므로 ②번이 가장 적절합니다.

선지 분석

  • ①추상적 추론과 동일한 수준의 의식적 노력을 요구한다는 서술은, 감각·운동 능력이 무의식적이고 수월하게 느껴진다는 본문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 ②수백만 년의 진화에 걸쳐 정교하게 다듬어진 방대한 기제 위에 놓여 있음 — 지문의 핵심 논리인 진화적 최적화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정답입니다.
  • ③수학 문제 해결보다 계산이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은 지문에서 규명한 모라벡의 역설을 부정하는 오답입니다.
  • ④뇌 자체가 아닌 환경의 단서에 의존한다는 주장은 본문의 진화론적 신경 처리 과정과 무관합니다.
  • ⑤신체적 능력을 안전 한계 내로 유지하도록 형성되었다는 내용은 진화적 완성도라는 핵심 맥락을 담지 못합니다.

수능형 영어 독해 학습 노트

본 포스팅은 고난도 학술 영어 지문의 논리 구조와 맥락적 빈칸 추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습 목적의 아티클입니다. 진화심리학 및 인지과학의 핵심 개념을 기반으로 독해 정확도를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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