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 추론 문제 10
English Reading
Under French rule in Hanoi, officials set out to rid the city’s sewers of rats and offered a small payment for each rat killed, to be claimed by handing in a severed tail. The tails poured in by the thousands, and the program looked like a triumph. Yet the rats did not grow scarcer. Before long, inspectors began noticing rats scurrying through the city with no tails at all.
Catchers, it turned out, were snipping off the tails and releasing the animals alive, so that they would breed and supply still more tails to collect. Some residents went further and bred rats of their own. What the officials had designed as a measure to shrink the rat population had instead given people a reason to keep it flourishing. The episode carries a lesson for anyone who sets a policy in motion: before judging a reward by the outcome it aims at, one must ask ? .
윗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whether the public will still cooperate once the funding eventually runs out
- ②how the reward itself might reshape the behavior of the people it is meant to enlist
- ③what the natural balance of the ecosystem looked like before any action was taken
- ④whether those who abuse the scheme deserve to be punished more severely
- ⑤how much the program will cost relative to the benefit it is expected to deliver
어휘
Vocabulary| set out to | /sɛt aʊt/ | ~하기에 착수하다 |
| rid A of B | /rɪd/ | A에서 B를 제거하다 |
| sewer | /ˈsuːər/ | 하수구 |
| severed | /ˈsɛvərd/ | 잘린, 절단된 |
| triumph | /ˈtraɪəmf/ | 대성공 |
| scarce | /skeəs/ | 드문, 부족한 |
| scurry | /ˈskʌri/ | 종종걸음치다 |
| snip off | /snɪp/ | 싹둑 잘라내다 |
| breed | /briːd/ | 번식하다, 사육하다 |
| flourish | /ˈflʌrɪʃ/ | 번성하다 |
지문 해석
하노이의 프랑스 통치하에서, 관리들은 도시의 하수구에서 쥐를 없애기로 착수했고, 잘라낸 꼬리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도록 쥐 한 마리당 소액을 지급했습니다. 꼬리가 수천 개씩 밀려들었고, 그 프로그램은 대성공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쥐는 더 드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사관들은 꼬리가 아예 없는 쥐들이 도시를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알아채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쥐잡이들은 꼬리만 잘라내고 동물을 산 채로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야 쥐들이 번식해서 수거할 꼬리를 더 많이 공급할 테니까요. 일부 주민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쥐를 길렀습니다. 관리들이 쥐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설계한 것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그 개체 수를 계속 번성시킬 이유를 준 것입니다. 이 사건은 정책을 시행하는 누구에게든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보상을 그것이 목표로 하는 결과로 판단하기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그 보상이 그것이 동원하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다시 빚어낼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핵심 논리
빈칸 추론: “before judging a reward by the outcome it aims at, one must ask”는 목표한 결과 외에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을 요구합니다. 지문이 보여준 핵심은 보상이 대상자의 행동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바꾼다는 점이므로, ②가 논지를 정확히 완성합니다.
선지 분석
- ①재원이 고갈된 후의 협력 여부는, 꼬리 절단·방생이라는 이 일화의 핵심 스토리와 무관합니다.
- ②보상이 그것이 동원하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어떻게 다시 빚어낼 수 있는지 — 코브라 효과(정책의 의도치 않은 부작용)를 가장 정확히 요약한 선지입니다. 정답.
- ③조치 이전의 생태계 균형은 ‘쥐’라는 소재에만 이끌린 매력 없는 오답으로, 정책 설계의 논점을 벗어납니다.
- ④제도를 악용한 자를 더 엄히 처벌해야 한다는 것은 도덕적 당위일 뿐, 지문이 강조하는 설계·예측의 측면이 아닙니다.
- ⑤비용 대비 편익의 규모는 지문에서 다루지 않은 별개의 평가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