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빈칸추론13
English Reading
Ask people whether they know how a zipper or a flush toilet works, and most say yes without hesitation. Using such things every day gives them a smooth, confident sense of understanding. But when researchers ask the same people to write out, step by step, exactly how the mechanism does its job, that confidence collapses. The gap has a name: the illusion of explanatory depth. We routinely credit ourselves with far more detailed knowledge than we actually hold.
The reason is that thinking is a shared enterprise. We lean on the world around us and on the know-how of other people, and in doing so we blur the line between what our community knows and what sits inside our own heads. This looks like a flaw, yet it is what lets us act at all; a mind fully aware of its own vast ignorance could hardly function. Human intelligence, then, is best seen not as a self-contained possession but as ? .
윗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a standalone faculty that works on its own apart from any social setting
- ②something we hold together, drawn from a web of knowledge spread across many minds
- ③a built-in error that leads us to place blind faith in the machines we use
- ④a fixed set of rules that keeps us from coping with anything unfamiliar
- ⑤a passing illusion that formal schooling clears away once and for all
어휘
Vocabulary| hesitation | /ˌhɛzɪˈteɪʃən/ | 망설임 |
| flush toilet | /flʌʃ ˈtɔɪlət/ | 수세식 변기 |
| collapse | /kəˈlæps/ | 무너지다 |
| credit oneself with | /ˈkrɛdɪt/ | 스스로 ~을 지녔다고 여기다 |
| enterprise | /ˈɛntəpraɪz/ | 사업, 공동의 일 |
| lean on | /liːn/ | ~에 기대다 |
| know-how | /ˈnəʊhaʊ/ | 실용 지식, 노하우 |
| blur | /blɜːr/ | 흐리게 하다 |
| self-contained | /ˌsɛlf kənˈteɪnd/ | 자족적인, 독립된 |
| possession | /pəˈzɛʃən/ | 소유물 |
지문 해석
사람들에게 지퍼나 수세식 변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합니다. 그런 물건을 매일 사용하는 것은 매끄럽고 확신에 찬 이해의 감각을 줍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같은 사람들에게 그 기계 장치가 어떻게 일을 해내는지 단계별로 정확히 써보라고 하면, 그 확신은 무너집니다. 그 간극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설명 깊이의 착각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실제로 지닌 것보다 훨씬 더 상세한 지식을 스스로에게 부여합니다. 그 이유는 사고가 공동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변 세계와 타인의 실용 지식에 기대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공동체가 아는 것과 우리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 사이의 경계를 흐립니다. 이것은 결함처럼 보이지만, 바로 그것이 우리가 애초에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방대한 무지를 온전히 인식하는 마음은 거의 기능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지능은 자족적인 소유물이 아니라, 여러 마음에 걸쳐 퍼져 있는 지식의 그물망에서 끌어와 우리가 함께 지니는 무언가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논리
빈칸 추론: 빈칸 앞의 “not as a self-contained possession but as”는 고립된 개인 능력의 반대편을 요구합니다. 본문의 “thinking is a shared enterprise,” “the line between what our community knows and what sits inside our own heads”를 종합하면, 지능은 여러 마음에 분산된 공동의 성취이므로 ②가 논지를 정확히 완성합니다.
선지 분석
- ①사회적 맥락과 무관하게 홀로 작동하는 독립 능력이라는 것은, 지문이 반박하는 ‘자족적 소유물’에 해당합니다.
- ②여러 마음에 걸쳐 퍼져 있는 지식의 그물망에서 끌어와 우리가 함께 지니는 무언가 — 지문이 묘사한 지식 공동체 및 ‘분산된 인지’의 개념을 가장 완벽하게 요약한 선지입니다. 정답.
- ③기계에 맹목적 믿음을 갖게 하는 내재적 오류라는 것은, 착각을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유익한 특성’으로 본 지문의 긍정적 논조에 어긋납니다.
- ④낯선 것에 대처하지 못하게 하는 고정된 규칙이라는 것은 지문의 내용과 무관합니다.
- ⑤정규 교육이 없애는 일시적 착각이라는 것은, 착각이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기제라는 지문의 요지를 벗어납니다.
